Putri Salju Seksi

생각보다 조용한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저번에 봤던 회장이 앉아 있었고

괸히 꿀꺽 삼켜지는 침에 더욱 긴장되는듯했다

그앞에서 민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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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저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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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안녕하세요

민현의 옆에서 인사하는 백설

고개를들어 얼굴을보더니 웃는 얼굴로 백설을 보는 회장

회장님

앉아요

짧게 뱉은말에 그 맞은편자리에 앉아 회장을보는 백설

회장님

식사는 내가주문했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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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네..

두어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고 민현이 백설의 손을잡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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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저희 결혼 하려고요 아버지

민현의 입에서 아버지란 단어에 조금 당황하는듯 했지만 호탕한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회장님

그놈의 결혼.. 그래 해라 밥먹고 이야기해도 되는것을 쯧쯧 어쩌다 성격이 이리 급해졌어

장난섞인 말에 민현이 조용히 고개를돌려 백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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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저 하루빨리 하고싶어요. 저희 안좋은 상황도 있었고.. 백설이랑 정식으로 부부 하고싶습니다.

진지해진민현의 말에 더욱더 긴장되는 백설이 딸꾹질이 나와버렸고

두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울상을짓는 모습에 민현이 웃어버렸다.

웃는민현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백설을 아끼고 사랑하는지 느껴지는듯 했고

보기좋게 웃으며 회장이 입을 열었다

회장님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가 한다고 ..벌써부터 마음에드는구나

자신이 생각한 전개와는 많이달라 당황해하는 백설

돈봉투에 물을들이 부을꺼란 생각하며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했던 백설은 어지간히 당황해 멀뚱멀뚱 눈을깜빡이기만했다

옆에있던 민현도 자신이 생각한 반응과는 다르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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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허락하시는..거예요?

회장님

내 살면서 한번도 너의 고집을 꺽어본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뭐가그리 신기해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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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래도 ..결혼은.. 먼저 정해주셨잖아요 16살때부터..

회장님

뭐..그만한짝이 없다생각했었는데 새아가가 참 이쁘구나 웃는얼굴을 살며 본적이 없던것같은데.. 보기좋네

오히려 호탕히 웃는 회장을보니 백설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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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무거웠던 분위기가 풀리자 편안한 식사자를 기분좋게 끝냈고 다들일어나자 백설이 주섬주섬 가방에서 봉투하나를 꺼내 내밀었다.

그봉투를 보며 웃어보인 회장이 무엇인지 물으며 꺼내보려했지만

조용히 웃으며 혼자계실때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