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t, jangan menangis"

PRO.

쏴---

김여주

"아.. 비 내린다.."

김여주

"윽..."

뚝뚝

김여주

"아까 도망치다가 찔렸나? 하하.. 진짜 바보같네"

"진짜 내 인생 뭣 같네.."

투둑 툭 투둑

비가 시멘트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가득한 밤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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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찮습니까?"

검은색 우산을 나에게 씌워주며 싱긋 웃던 당신

김여주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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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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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울지마요 ㅎ"

그게 우리의 첫 만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