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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Gadis kecil




이여주
.........


이여주
.........ㅎ

여주는 지민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 , 자신도 손을 꼬옥 잡았다 _


여주의 행동에는 자신을 배신하지 말라는 말과 ,

" 너 만큼은 꼭 믿어 보겠다 "

라는 여주의 조그마한 다짐이 담겨있는 듯 했다 _




오상진
안녕하세요 , 두분 같이 계셨구나 -ㅋ


이여주
..........



오상진
이대표님은 실력으로 붙는다면서 ,


오상진
남자 대표 꼬셔서 꿀 빨아보려는 건 무슨 행동입니까 ,? ...ㅋ




박지민
오대표님 ,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박지민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만나고 있는 제 여자친구한테 .


오상진
피식-] 먼저...다가갔다라....


오상진
싱긋-] 재밌네요 , 두분 .




오상진
싱긋-] 저는 두분 응원하겠습니다 .


오상진
솔직히..ㅋ 이 관계가 얼마나 갈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



아오 진짜 저거 한대 후려치고 싶네


마치 너네가 그렇게 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는 듯한 ,

니 오만한 표정이 참 역겨워 .




오상진
힐끗-]



오상진
이여주 대표님 , 일할 때는 통 - 속을 모르겠더니


오상진
지금은 그냥 어린 여자애 같네요 ,ㅋ


그말은 ,

지금 여주 표정관리가 안 된다는 말이겠지




오상진
그럼 두분 재밌게 보내다 가십시오 .


오상진
저는 이만 ,ㅎ

_그러고는 여주와 지민으로부터 멀어지는 오상진이였다




이여주
....하아...,, 진짜 .....

짜증나 죽겠어




박지민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 우리 ..ㅎ


박지민
그냥 속 한번 긁어볼려고 말한 걸 테니까



이여주
...그렇...겠죠..ㅎ



박지민
.........


박지민
여주씨 ,


박지민
우리 기분 전환하러 갈래요 ,?


이여주
기분...전환 ?


박지민
..응 ,ㅎ 기분 전환 . 나 따라와봐요




• • •



_여주 지민이 온 곳은 다름아닌 건물 옥상




이여주
...우와...ㅎ, 이쁘다....,,


박지민
이쁘죠 ?ㅎ 아까 여주씨 만나기 전에 발견했죠 , 내가


_뿌듯하게 말하는 지민이에 , 자연스레 푸스스_ 웃음을 터트린 여주



이여주
진짜 고마워요 , 지민씨 ㅎ


이여주
나 지민씨 없었으면 오늘 진짜 기분 별로 였을 거 같아 ....ㅎ


박지민
싱긋-] 다행이네요 , 내가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서 ㅎ




이여주
중얼-] ...이렇게 이쁜 하늘인데 ...


날이 좋은 날에도 , 비오는 날에도 사무실에 있고

일이 끝나면 피곤해서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가는 여주였기에


하늘을 쳐다볼 여유 따윈 없었을 것 이다



고작 24살 ,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대학생활을 즐기고 취업준비를 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을 보냈을 나이인데 .


이렇게 사람들에게 치여사는 나 자신이 ,

너무 안타까웠다 .



나도..그냥 24살 여자애일 뿐인데 ,

왜 세상은 날 가만두지 않을까 .



툭_

투둑-]



이여주
......흐으....., 하아........


이여주
....끕...,,,, 하아.........



박지민
..........


지민도 여주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거 같았기에 ,

여주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았다


자신도 JM기업 대표 박지민이 되기 위해

평범한 26살 박지민은 포기해야 했으니까


그냥 말없이 여주를 안아줄 뿐이였다 .



+ 허허.. 오늘은 분위기가 슬프구마안...

+ 타이밍에 안 맞긴 한데 ,






이 사랑스러운 사람들아 ㅠㅠㅠㅠㅠ ❤❤❤❤❤❤❤❤❤❤❤


호호 정말 고마워요 , 내가 더 열심히 할게요 😭❤❤❤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