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u, apakah Anda mau bertaruh dengan saya?



박지민
야야, 전정국 !


전정국
박지민 ?


박지민
야, 오늘 숙제 없ㅈ..


전정국
박지민? 어딨어, 박지민?


박지민
야, 이 씨ㅂ..



전정국
어, 여깄네 , 찾았다ㅎ


박지민
좆같은 놈


전정국
아, 아 알겠어ㅋㅋㅋ

계속해서 내 등짝을 때리는 박지민을 말리며 신호등이 바뀌자 건너편에 있는 조유리한테 걸어가고 있었다


박지민
야, 야 조유리


박지민
얘가 막 나 놀려..


조유리
또 키 가지고 놀렸겠지


조유리
그러게 키 좀 키워놓지


전정국
씨이밬ㅋㅋㅋ 조유리 배신 때리네


조유리
지랄


박지민
와 개새끼들

그렇게 지극히 평소처럼 가던 길을 걷고 있을 때 였다

내 목소리가 조금 카서일까

옆에서 나를 크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 전정국!! "

본능적으로 옆을 보았을 땐 골목길에서 슬슬 나오고 있는 형이 보였다


전정국
아, 형


민윤기
오랜만이다? 요즘엔 연락이 없어


전정국
좀 바빠서ㅋㅋ


민윤기
학원 다닌다며


전정국
응, 학원..뭐


민윤기
짜식ㅋㅋ

이라고 말하며 내 어깨에 한쪽 팔을 둘렀다


민윤기
형이 알바자리 구해줄까?


민윤기
괜히 공부 하지말고 그냥 알바해


민윤기
중학생이면 안되지만 내가 알아봐줄 수도 있고


전정국
형, 알바는 몰라도 학원 끊으면ㅋㅋ


전정국
우리 아버지 알잖아요


민윤기
하긴, 너도 고생이 많다


민윤기
한 대 필래?

손에 들고 있던 담배를 나에게 보이며 말했다

잠시 망설였다, 아버지가 기가 막히게 담배냄새를 알아채니까

윤기형이 되묻자, 그냥 향수 좀 뿌리자고 다짐하고 익숙하게 조유리와 박지민을 데리고 골목길 안으로 한걸음씩 들였다

조금씩 ' 그 곳 '으로 향해가자 익숙한 어둠과 익숙한 소리 그리고 익숙했던 냄새가 나를 반겨왔고

' 그 곳 '에는 언제 안봤다는 듯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뿌빠뿌
스토리 이해하실 때까진 아직 몇화가 더 필요할 것 가트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