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왜 저 안 봐줘요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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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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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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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오구 잘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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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내가 무슨 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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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애 맞네, 고3짜리 양아치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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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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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맞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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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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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가면 고등학교 안 다녀도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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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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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 어차피 당분간 학교 안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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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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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무튼 쌤 자고 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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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무슨 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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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니, 뭘 생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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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진짜 변태구나"

휘인은 별의 말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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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ㄴ,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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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닌데 왜 당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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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됐어, 안 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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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리 와요, 빨리"

별은 양 팔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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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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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나 팔 아픈데"

휘인은 마지못해 별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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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진짜 귀여운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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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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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자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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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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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잠깐 기다려요, 저 씻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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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드르륵-

욕실에서는 물이 틀어져있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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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 벌써 10시 48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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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으..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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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눈 좀 붙혀야지..."

휘인은 소파에서 잠을 잤다

10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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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다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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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저 다 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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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진짜 귀여워"

별은 휘인을 들어서 침대 위에 눕혔다

그리고나서 휘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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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누가 사람이 이렇게 예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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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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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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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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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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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왜 그렇게 웅크리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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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뭐야.. 침대네.., 너가 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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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이나 빨리 씻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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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푸흐.., 알겠어"

드르륵-

15분 후

휘인은 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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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저 별아.."

별은 욕실에서 들려오는 휘인의 말에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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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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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나.. 옷 젖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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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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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입을 옷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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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있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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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상의에요 하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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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상의"

별이 가지고있는 입을 옷이라곤 학교에서 입었던 후드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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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어.. 쌤 근데 이거 아까 입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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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괜찮으니까..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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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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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여기요 //"

욕실의 문을 살짝 열며 휘인에게 옷을 건네준 별이었다

평소에 옷을 크게 입었던 별이기에 별보다 외소한 휘인에게는 좀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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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아, 다른 옷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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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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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무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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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래도 입을만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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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근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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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불편하지만 않으면 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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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휘인은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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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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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게.. // 쇄골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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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으.. 시발 개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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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후드가 쇄골이 보이기가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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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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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냥 얼른 불 끄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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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 (간이식 침대에 누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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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거기 말고 여기서 같이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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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니야 여기서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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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빨리 올라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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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럼.." (별의 침대에 같이 누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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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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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응 너도.. //"

둘은 몸이 맞대여 있었기에 서로의 심장소리를 더 잘 확인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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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러분 사실 병원 침대는 엄청 좁아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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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손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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