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왜 저 안 봐줘요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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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그냥 너한테만 그러는 것같은데, 나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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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아.. 내가 성폭력 피해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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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자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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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가끔식 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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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니, 그런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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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도 다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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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아, 그런거 아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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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뭐가 아니에요, 세상 사람들 다 그렇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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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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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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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나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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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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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어디가서 가지고 놀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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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런 학생들만 쏙쏙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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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학교 전학갈거니까 그렇게 알아요"

((띠리릭-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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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너 좋아서 챙겨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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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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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아...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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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학교에서 버스타고 오느라 차도 안 가져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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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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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여기서 기다려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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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ㅂ,별아 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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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보고싶어.."

그 골목에서는 비가 오는 소리와 휘인의 울음소리만 들렸다

다음날 아침 (아침이라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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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아... 어제 쌤은.. 잘 들어가셨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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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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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진짜.. 계속 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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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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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왜 이렇게 가벼워.."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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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을.. 일단 눕히고"

별은 휘인의 이마에 손을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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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헤? 열 나네"

별은 휘인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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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어제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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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쌤..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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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어제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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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미안해요..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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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힘들어도 그러 끄으 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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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흐으 ㅁ,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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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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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별아, 이리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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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네에, 흐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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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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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저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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