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편의점 알바생

13 : 어색한 너와 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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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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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내일까지 가지고 오겠습니다

선생님

그래 재현아

선생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했어~

일을 처리하고 교무실을 나오는 순간, 깜짝 놀랐다

하나가 있었다

지금쯤이면 집에 가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에 있는지

동아리실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나는 기분이 팍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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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이상혁인가 걔 착하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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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청소를 여자애한테 혼자 시켜?'

직접 부탁을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짜증났다

왜 하나가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건지 정말

나나 좋아해주지...

나란히 걸어보기는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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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넌 왜 알바 해?

가까이서 본 하나는 생각보다

더 작고

더 귀엽고

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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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현

ㅎㅎ... 알바하는 이유?

아래에 보이는 하얀 손에 우연히 닿았다는 듯이 손끝을 가져다 대볼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그리고...

다음날 하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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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나

안녕!

하나가 교실 앞에 있었다

우연히 만났다고 하려고 온 것 같은데

...

바보야...

3반이면서 집에 갈 때 5반 쪽으로 오면 우연이라고 생각하겠냐고...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너무 급전개 같네요...

일단 이거는 일주일에 1~3개? 정도 올라올 것 같고

네가 있던 그 여름은 시간날 때 쓰면서 같이 연재해볼게요!

그러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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