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eran ke-7 dari Kerajaan Gila
32/Urusan Negara



21년 전...

'오늘은 기분이 좋지않아'

'우리 엄마가 나를 혼냈어...'

'우리 엄마가 무서워...'

'우리 엄마가 화를 내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미쳐버린 사람처럼 싫어져'

'난 절대로'


전정국
미쳐버리지 않을거야


전정국
당시3살))


정국은 물가에 쭈그려 앉아 물가에 모여있는 잉어들을 보며말했다


전정국
꺄륵!))잉어들이....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네마ㄹ........


촤락!!...


전정국
....!!!!!

정말 짧은 순간에 새는 물가에 있는 잉어를 날아와 먹어버렸고 그대로 하늘로 올라갔다


전정국
ㅇ...어...?((놀람

새는 잉어를 물어가며 피를 떨어뜨렸고 그 피는 정국의 볼에 떨어졌다


툭!....



전정국
피가 볼에서 흘러 내리며))ㅇ...엄마.....

3살의 정국에게는 피는 무서운 존재 일거다

피가 나면 누군가 다치니깐



전정국
ㄴ...나 무서워.....흐끕!.....


.


포옥!...

그때 누군가 다가와 정국을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백아미
황자는 왜 여기서 울고있는걸까요?


전정국
어머니이.....

백아미
볼에 흐르는 이 피는 뭔가요?



전정국
ㅅ..새가 잉어ㄹ...를!.....

황후는 정국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정국을 토닥여 주었다


백아미
많이 놀란거 같네요?.....괜찮아요~

황후는 정국의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백아미
이렇게 예쁜 황자님을 두고 어찌가려나....((중얼


전정국
응?.... 어머니 뭐라고 했어요?.....


백아미
황자,


전정국
응....?((불안


'그 있잖아'

'아직 상대방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 알겠는거'

'지금 내가 그래....'

'지금 이대로면....'

'우리 엄마가 가버릴거 같거든'



전정국
어머니이.... 우리 모래놀이해요!.... 내가 모래가져올ㄱ...

백아미
황자.


전정국
.....

백아미
울컥))

황후는 정국의 볼을 다시 어루만지며 말했다

백아미
내가 정말 미안해....

백아미
나도 미쳐볼려고 했지만....

백아미
생각보다 잘 안되네?....

백아미
이미 너무 많이 커버렸나봐......



전정국
그게... 무슨 말이야....?


백아미
아니야....

백아미
있지...


전정국
....?

백아미
우리 이제 다신 못 볼거 같은데...ㅎ


정국은 그말에 꽤나 충격을 먹었다


전정국
ㅇ...왜? 싫어!..... 싫다고......


백아미
싱긋..))


.


.


"미치거라..."

"미쳐버려... 이 기억을 지워버리거라...."

"약해지면 안됩니다"

"강해지는겁니다"

"미치셔도 상관없습니다"


.


김부먹
난 미친놈들은 건들이지 않거ㄷ....

'들리지 않아'

'저 밉고 무서운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않아'

'저것만 들리면....'

'우린 미치지 않아도 되는건가..?'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정호석
정국아!!!!....


전정국
눈가가 촉촉하며))ㅇ...어?


정호석
뭐해...? 계속 모르겠다고만 하고?....


전정국
그런게...있어.....


정호석
빨리나가 승마연습할거ㅇ....


전정국
아아악!!!!....


삭!!....


정호석
!!!.......

털썩!....

한순간에 정국은 칼을 꺼내 옆에있던 병사를 베어버렸다


촤락!!......


그 피는 사방에 퍼졌고 정국의 볼에 묻어 점점 흘렀다



전정국
.....


전정국
'이제 무섭지 않아'


전정국
'엄마, 난 약속 지킨거다?....'


'근데 있잖아..'

'다른 형들은'

'그 목소리를 알까....?'

'난 그거 때문에 괴로워......'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미쳐버린건데.....'

'그 기억은 더욱더 선명해지고 있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