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ah Tsunami [Seri]
Ep.10_Anak Laki-Laki Tsunami



그렇게 밖_

할머니네 밭 앞으로 나왔다_


논밭으로 물뿌리게 호스를 들고온 사람은_

다름아닌_

김여주
좋다 좋아!!

여주였다_


김여주
캬캬컄!! 역시 가위바위보는

김여주
가위지!!!


태형은 저 멀리서 터벅터벅_

세상 잃은 표정으로 걸어왔다_


김태형
하아.. 이여주 저거...


김지원
자자 불만 그만하고!!


박지민
물뿌리게 바가지 들어라


그리고 뒤에서 정국이 우다다 뛰어와_

태형에게 해맑게 물 바가지를 쥐어줬다_


김태형
하.. 물바가지..


태형은 그 물바가지를 보자_

더 생각이 착찹해졌다_


김태형
하.. 물바가지라니!!


김태형
내가 저 김여주한테 졌다고?!..


김태형
인생 최대 굴욕이다..



김지원
지랄을 해요 자랄을...


김지원
정국아 우리 물이나 뜨러가자


전정국
응!!


정국은 바가지가 걸려도_

이 중에서 제일 해맑아 보였다_


그리고 지민은 한참을_

해탈하며 보다가_

태형의 머리를 바가지로 가격했다_


김태형
악!! 미쳤나?!!


박지민
빨리빨리 안 가냐?


김태형
아이쒸...(머리를 만지며) 아파죽겄네...


박지민
아프라고 때렸다 빨리빨리 움직여라


김태형
우쒸...


태형은 지민에게 맞은 머리를 만지며_

한 발작 한 발작 움직였다_


그라고 여주는 물뿌리게 호스를_

들고는 논 근처로 갔을 때_

김여주
어...이거 생각보다 짧네?...


물뿌리게 호스는 논 밭앞까지 가자_

팽팽해지며 더 이상 길어지지 않았다_

김여주
어.. 이거 앞에 부분 밖에

김여주
못 뿌리겠는데?...


여주는 잠시 생각하다가_

앞 부분이라도 뿌려야 겠다고 생각하고_

호스를 틀었다_

김여주
그럼 일단 가자!!!!!


그렇게 물이 촥 나오고_

여주는 신난 듯이 물뿌리게 호스를 흔들었다_

김여주
캬캬캬ㅑ 신난다!!!


그렇게 5초 정도 뿌렸을때_

김여주
우어.. 근데 이거 생각보다 수압이 강하네..


물뿌리게 호스는 물의 압력 때문인지_

힘을 조금만이라도 빼면_

호스가 자기혼자 춤을 출 것 같았다_

김여주
어우 은근 이거 팔 운동이야 이거!!


그렇게 여주가 사투하고 있을 때_

나머지 애들은 물 바가지를 채웠는지_

한 명씩 밭으로 오고 있었다_


박지민
이야.. 이여주 겁나 편해보이네


김태형
내가 이겼어야 했는데...


태형은 여전히 한숨을 쉬었다_


전정국
근데 저거 앞 쪽 부분 밖에 안 될거 같은데?


그리고 애들이 온 걸 본 여주는_

김여주
야야!!! 이거 앞 부분 밖에 안될거 같아!!

김여주
너네 뒤쪽부터 뿌려야될 것 같아!!


김지원
알았어!!


그렇게 나머지는 왼쪽 뒷 부분 부터_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_


박지민
아 이거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박지민
저거 앞 부분만 되서 늦게 끝나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_

나머지 4명은 뒷 쪽에서 부터_

왔다갔다 하며 죽을 것 같았다_


전정국
으어... 드는건 상관없는데


전정국
햇빛에 너무 오래 있어서 죽을 것 같아...


정국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_


전정국
으어...


박지민
정국아 괜찮아?ㅋㅋㅋㅋ


전정국
어?.. 아마..


박지민
일단 물 마시면서 이야기할레?ㅋㅋㅋ


박지민
너 말하는데 상태가 반쯤 죽은거 같거든 ㅋㅋㅋㅋㅋㅋ


전정국
그래?ㅋㅋㅋㅋ


그렇게 지민이 준 물을 마시며_

여주를 봤다_


여주는 앞 쪽에 물을 뿌리는게 끝이났는지_

바가지를 찾고 있는 듯 했다_


김태형
야!! 이여주 끝남?

김여주
어!!!


태형은 하다가 허리를 피며 말했다_


김태형
야 근데 저거 진짜 저기까지 밖에 안닿냐?

김여주
어! 그 아상은 안가던거 같은데?


태형은 여주가 뿌리던 호스로 다가가_

호스를 들어 물을 뿌려봤다_


하지만 여주의 말대로 여주가_

뿌린대까지만 물이 갔다_


김태형
어.. 진짜네?

김여주
너는 내말만 안듣지 안들어


그렇게 있을 때_

지민이 와서 말했다_


박지민
야야 이왕 나도 해볼레


그렇게 지민이쓰고_

지원이도 궁금하다며 써보고_

마지막 정국이 쓸려고 할때_


정국이는 호스를 들고 뿌리자_

처음에는 여주가 있는데까지 밖에 물이 가지 않자_

인상을 찌푸렸다_

그러고는 각도를 살짝 조절하더니_

갑자기 물줄기가 밭에 끝쪽 까지 가기 시작했다_


김태형
뭐야?! 갑자기 물 수압 쌔졌는데

김여주
어?..


김지원
우리가 각도 조절은 잘 못한건가


그렇게 물이 뿌려지며_

물이 햇빛에 비치며_

물 줄기 사이에 무지개가 생겼다_


김지원
우와 야 무지개!!


전정국
어디어디?!


박지민
저기 물줄기에 무지개!!..


그렇게 일하는 도중에 찾은_

작은 행복이였다_


그렇게 밭일이 끝나갈 때_

다들 반쯤 지쳐있었다_

김여주
허억.. 야 이거 끝나고 일 더 있었으면

김여주
나 오늘 여기에서 묻혀있어야 될지도 몰랐음...

김여주
안 그래 정국아?...

김여주
?...


여주가 정국을 보자_

여주의 상태와 달리 정국은 멀쩡했다_


아니 오히려 오기 전 보다 신났다랄까_

아직도 물뿌리게 호스를 들고는_

여기저기 물을 주고있었다_



전정국
응? 여주 힘들어?

김여주
어..응..


전정국
조금만 쉬고 있어!!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본 태형은_


김태형
하.. 전정국 저 자식 알고보니까


김태형
운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애가 아닐까...


김태형
어떻게 아직도 하고 있냐..


김태형
난 죽을 거 같은데...


그렇게 태형도 바닥에 털석 앉았다_

지민도 허리가 아픈지 하던 일을 멈추고는_

허리를 툭툭쳤다_


박지민
하.. 여기는 끝났다...


그리고 지원도 많이 힘든지_

거의 사족보행으로 여기에 와서 앉았다_

유일하게 정상인 정국이는 신난마냥_

물을 다 주고는 총총 걸어와 우리 쪽으로 왔다_


전정국
물 주는거 끝났어!!

김여주
어.. 정국아 너 오기전이 더 힘들어보인다?


전정국
그런가?


버스를 타기전에는 말라죽을려고 했던 정국이_

물을 주고 오니까 상태가 더 좋아보였다_

김여주
하..

김여주
야 계곡 내일 갈까?...

김여주
나 자금 이 상태로 못드간다..


그 말에 다들 수긍했고_

정국은 상관없다는 듯 웃었다_


박지민
그러면 일단 방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박지민
그때 할 거 생각하자

모두
그래그래


그렇게 밭에서의 노동이 끝이나고_

다들 시원한 집 안으로 들어갔다_


Ep.10_해일의 소년[end]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오늘도 대본을 수정수정하며 작업중입니다O( ̄▽ ̄)o


작가
대본 수정하며 원래 계획에 없던


작가
에피소드도 몇개 많이 들어갈듯합니다!


작가
아무튼 오늘도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손팅도 한 번씩 부탁드릴께요!!




작가
+이게 무슨일인가요!?....


작가
0ㅁ0...


작가
(쇼크사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