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hir dari pertemuan antara tokoh utama wanita yang melarikan diri dan tokoh utama pria yang obsesif


전화는 아직 끊기지 않았다

그냥 달리는 소리만이 들릴 뿐


배다현
" 끝냈.. "


배다현
" 어? 뭐야 왜 울어.. "

김여주
" 나아.. 말했는데.. "


배다현
" 응, 그랬구나. 근데 왜 우는 거야? "

김여주
" 그냥 모든게 후회가 되는데.. "

내가 나빴다는 거는 안다, 정말로 잘 안다

다현이는 당황스럽다는 듯이 헛웃음을 지었다

그 순간, 휴대폰에서 쾅하고 무엇이랑 부딪힌 소리가 들렸다


배다현
" .. 뭐야? "

그리고는 전화가 끊어졌다

김여주
" 뭐.. 뭐야..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설마.. "

수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교통사고인가?

설마, 나 때문에?

김여주
" 아아.. "


배다현
" 여주야, 정신차리고! 아직 무슨일이 생긴 건지는 모르잖아. "

김여주
" ㄱ.. 그럴까..? "

내 맘을 어느정도 진정시켰을 때 쯤

정국이에게 전화가 왔다

받았더니.. 나오는 목소리가..

???
" 전정국씨가 지금 트럭에 치이셔서, 병원으로 이동 중인데. 연락 되시는 분이 없으셔서.. "

알려준 병원으로 미친듯 뛰어갔다

김여주
" 하아.. 하아.. 여기.. 전정국.. "

???
" 아, 현재 병실에 입원 중이셔요. 보호자이신가요? "

김여주
" 예.. 보호자입니다.. "

???
" 현재 901호에 계십니다 "

김여주
" 감사합니다.. "

- 정국 시점

그냥 미친 듯이 뛰기만 했다

어느순간부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차 경적소리가 내 귀 옆에서 들린다

" 빠아앙 - "

그리고는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다

" 콰앙! "

그리고는 눈을 뜨니 병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