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an mengapa itu k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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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곤했던지 긴장이풀리자 재환의 품에 기대있었고

재환이토닥거림에 두어번 눈을감았다떳다 반복하다 결국 두눈을감고 잠에들었다.

시간이 지나 재환이 나를 부르며 깨웠고

눈을떠보니 눈앞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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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와아...

저절로 탄성이 나와버렸다.

내반응에 만족한듯 민현이 내머리를 쓰다듬더니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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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와 보람있네..하하

그손을 탁소리나게 잡더니 자신의 머리에올리는 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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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쌤 이제 접근금지예요

그말에 푸스스 웃으며 재환의 머리를 마구 헝크리곤 뒤돌아 바닷가를 걷기시작했다.

그뒤를 따라 재환과 나도 걸었고

재환이 내손을꼼지락대며 잡아들어 내손등에 입을맞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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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어쨌든 좋다 같이 바다도 보고..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바다를 보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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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해지는것도 이쁘다..

내가잠시 멍해진듯 입을열자 다니엘이 다가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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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밥먹으러 가자

그말에 생각해보니 배고픈것같기도..

다니엘을따라 가자 어느집이보이기시작했고

제일앞서 걷던민현이 익숙히 들어가는걸보면 아마도 민현이말한별장인듯했다.

문가에 가까이 가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나기시작했고

안쪽을들어가보니 이미 준비된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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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여기 맛집들 음식다 배달시킨거야 먹자.

다들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기시작했고

남들 눈치보지 않는 재환이 또 이들앞에서 나에게 하는행동에 다들 꼴보기 싫다며 시끄럽게도 떠들어댔다.

이미 늦은시간이여서 깜깜한밤이되서야 밥을다먹고는 민현을보며 묻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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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우리 언제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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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양호쌤)

내일아침? 해뜨는거보고가자 이왕 온거

민현의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성우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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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 우리술안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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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난담임이고 내제자들이야 성우야

그말에 재환이 피식웃었고 고개를 까닥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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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이미 마시고살았어요 쌤 연회장만가도 깔린게 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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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건그래.. 정 마음에 걸리면 저희빼고드세요.

내말에 성우가 술을사러나갔고.

그럴수있냐며 민현이 술을왕창사오라고 재환에게 카드를건내줬다.

그카드를 받아들고 재환이 성우를따라나갔다.

그모습에 울적해진 얼굴로중얼대는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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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 그래도 담임인데 ..신경도안쓰다니..

상처받은 그얼굴에 내가 웃으며 한마디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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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쌤이 바다까지 데려오셨잖아요

그말에 자신의탓인듯 더암울해져있는 담임.

그모습을보고 양심의 가책하나없이 남의 일마냥 웃고있는 민현을보며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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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무튼.. 양심도없는 양호선생님이라니...

내말에 둘다 암울해졌고 이상한분위기를 조정한 난 그대로 집앞 바닷가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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