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impin yunior yang tak tahu malu itu hanya akan memergok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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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2019.03.30Dilihat 626

**태형시점

이여주를 찾아야될것만 같았다

너무 미안해서 내가 한심해서

띠리리링-띠리리링


김태형 고3
여보세요? 전정국?


전정국 고2
{형 어디에요? 이여주랑 같이 있어요?}


김태형 고3
아니..여주찾으러 밖인데


전정국 고2
{하..여주 저희집에 있다가 편의점 간다 하고는 1시간째 안들어와요 전화도 안받고 진짜...}


김태형 고3
뭐? 하...


전정국 고2
{형이 □□역 근처 좀 찾아봐줘요 아마 멀리까진 못갔을꺼에요}


김태형 고3
알았어

뚝-

여주가 집에 안들어 갔을꺼란 생각은 했지만,

어디론가 있을거 같은 곳으로 달려와보니


김태형 고3
여기서 뭐해...

이여주 고2
..

여주가 있었다

이여주 고2
왜 절 찾아왔대요? 그렇게 싫어하면서


김태형 고3
미안해...진짜

이여주 고2
뭐, 내 잘못 아닌거 알았어요? 진작에 알지 왜 이제 와서 그래요


김태형 고3
...미안해

이여주 고2
됐어요 가요 용서해줄 생각 없으니까

**여주시점

날 버려놓고 이제야 오다니

솔직히 용서를 받아주고 싶지만 그러면 안된다

외면은 이미 문을 닫아버렸으니까 말이다

선배는 가지 않고 조용히 등돌린 날 보고있었다

왜 가지 않을까 왜 기다리는 걸까 왜 사과하는걸까

이여주 고2
흐...흡.. 윽- 흑

눈물이 흘렀다 다시는 이런일로 안울겠다고 했는데, 더 약해지기 싫은데..


김태형 고3
미안해...

선배는 날 뒤에서 안아주었다

벗어나고 싶어도 지금은 그러기 싫다

선배, 선배 품이 그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