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 adalah pasukan khusus S1
#21 “Kasus Perdagangan Narkoba (6)”




네... 베댓은따로 뽑을거구 너무 웃겨서요...

여러분.. 저 머리가 그만큼 안 돌아가서 이정도로 엄청난 떡밥 못 던집니다. 미리 알려드릴게요

예슬이 여기 없어요ㅠ 하은이 그냥 제가 갠적으로 싫어해서(?) 분량 안 주는거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이상한 추리 안 하셔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같은 떡밥 푸느라 고생하십니다..



김 석 진
잠복수사 들어간다.


김 석 진
현철아, 잠복은 우리 쪽에서 할게


최 현 철
아.. 그럴래? 그럼 우린 증거수집에 집중할게

강력반이 증거수집을 위해 돌아가고 특강반만 남은 고요한 부두. 석진이 아침에 타고 온 봉고차를 끌고 왔다.


김 석 진
다 타!

창문을 내리고 손짓하는 석진에 다들 일사분란하게 차로 발걸음을 옮긴다.


운전석에는 석진이, 조수석에는 윤기가 앉았다. 나머지 팀원들은 뒷좌석에 차례대로 탔다.


박 지 민
태형이랑 정국이... 괜찮겠죠?

늘 투닥투닥하는거 같아도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는 사람, 지민이었다.


정 호 석
당연하지, 임마!!


정 호 석
펄펄 뛰어다닐지도 모르겄다ㅎ

호석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일부러 더 크고 활발하게 말했다. 지민은 낮게 웃었다.


박 지 민
하긴... 그럴만도 하네요

그렇게 한 시간, 두 시간이 흘렀다. 다들 슬슬 눈꺼풀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남 여 주
흐아아아암... 아우 졸려 죽겠네요


김 석 진
눈 좀 붙힐래?


남 여 주
아... 그럼 저 잠깐만...

그렇게 여주는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두 눈을 감았다. 불과 30초도 지나지 않아서 발딱 일어나더니


남 여 주
아니요, 안되겠어요... 선배들 다 깨어있는데 막내가 자면 씁니까!


민 윤 기
ㅋㅋㅋㅋㅋ 군기 바짝 들었네


박 지 민
괜찮으니까 좀 자


남 여 주
아니... 그래도..


김 석 진
지금자고 나중에 몸 쓸 때 너가 해


남 여 주
아... 그런거라면 안 자겠습니다..


정 호 석
ㅋㅋㅋㅋ


윤 하 은
어, 저기 누구 들어가는데...


박 지 민
어? 진짜네, 뒤 밟을까요?


김 석 진
...아니, 일단 지켜보자




약 1시간정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조용하기만 했다. 여주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도 슬슬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정 호 석
하아암.... 아우, 졸려워..

호석이 눈을 비비며 기지개를 폈다. 다른 멤버들도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잠을 깨보려 노력 중이었다.


남 여 주
저 바람 좀 쇨 겸 커피 사가지고 올까요?


민 윤 기
혼자 가도 되겠어?


남 여 주
아, 그럼요


윤 하 은
제가.. 같이 갈게요ㅎ


남 여 주
아.. 혼자 가도 되는데ㅎ


윤 하 은
저도 숨 좀 쉬려고요


김 석 진
..그래, 둘이 다녀와


김 석 진
카드 줄까, 여주야?


남 여 주
아니요ㅎ 제 카드 쓸게요


김 석 진
갔다와, 올 때 연락하고


남 여 주
네, 다녀올게요!ㅎ


정 호 석
잘 갔다와잉


김 남 준
뭔 일 있으면 무조건 무전치던가 연락하고


박 지 민
조심히 갔다와, 범인들 봤다고 혼자 쫓아가지마라


민 윤 기
아우.. 니들이 쟤 엄마냐? 남친이야? 더럽게 말 많네..


남 여 주
ㅋㅋㅋ 저 진짜 가요!

아무도 못 봤다. 순간 하은의 표정이 일그러졌다가 여주가 돌아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는 것을...


호텔 뒤쪽에 위치한 좁은 골목. 여주는 낮에 하은과 지민의 신경전이 떠올라서 어색해 미칠 것만 같았고 하은은 별 생각 없어보였다.


윤 하 은
아까는 미안했어요

갑자기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미안하다는 하은에 널란 쪽은 여주. 어버버거리며 예?, 하고 되묻자 그제서야 여주와 눈을 마주친다.


윤 하 은
차에서요, 틴트 떨어뜨린거 가지고 내가 좀 예민했던거 같아요.


남 여 주
아... 아니에요ㅎ

웃으며 손사레치는 여주를 말없이 응시하던 하은이 말했다.


윤 하 은
여주씨는 착한 거에요, 아니면 미련한거에요?


남 여 주
네...?


윤 하 은
그러니까 그러지...

중얼거리는 하은과 이해하지 못했다는 표정의 여주.


윤 하 은
나 특강반 선배님들이 좋아요.


윤 하 은
잘생겼잖아요


남 여 주
그죠.. 잘생겼죠...


남 여 주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저도 선배님들 좋아요!ㅎ


윤 하 은
아니


윤 하 은
아니, 이성적으로 말이에요


윤 하 은
그러니까 여주씨가 선배님들이랑 거리 좀 둬줘요.


윤 하 은
나 원래 예고하고 행동하는 사람 아닌데


윤 하 은
왠지 여주씨한테는 별 말을 다 하게되네요


남 여 주
아... 그거, 선배들 관심을 나한테 뺏겼으니 좀 자리를 비켜달라..


남 여 주
이렇게 이해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윤 하 은
뭐, 편하신대로?

하은은 무심하게 어깨를 한번 으쓱였고 여주는 혼자 저만치 걸어가는 하은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이내 아무말없이 발걸음을 빨리해 그녀의 옆에서 걷는다.


남 여 주
내가 거리를 둬주면, 나한테 이득되는건 뭐가 있는데요?


윤 하 은
...ㅎ 팀원 간의 갈등이 없어지겠죠ㅎㅎ

하은은 이렇게 말하고는 먼저 발걸음을 뗐고 이내 한숨을 쉬며 터덜터덜 걸어가는 여주다.


딸랑, 하고 울리는 종소리에 하얀 앞치마를 맨 남성이 뒤를 돌아봤다. 싱긋 웃으며 어서오세요, 라고 말했다.


남 여 주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에, 바닐라 라떼 1잔, 딸기라떼 1잔에 휘핑 많이 주시고요


남 여 주
하은씨는 뭐 마실래요?


윤 하 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요..

+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5잔, 바닐라라떼, 딸기라떼 각각 1잔씩 맞으시죠?


남 여 주
네, 여기요.

여주가 카드를 내밀었고 남자는 계산을 끝내고는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블렌더 돌아가는 소리, 커피 내리는 소리..


윤 하 은
그냥 다 아메리카노 시키지 뭐하러 번잡스럽게 다 따로 시켜요?

하은이 묻자 여주는 뭘 그런걸 묻냐는 표정으로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남 여 주
다 좋아하는게 다르니까요.


남 여 주
팀장님은 서에서 아메리카노만 드셔서 이런데 오면 꼭 바닐라 라떼 시켜드리는 편이고


남 여 주
지민선배는 태형선배랑 다니더니 딸기에 물들었다나 뭐라나..?ㅎ


윤 하 은
많이 친하신가봐요, 다들.


남 여 주
아...뭐, 그렇게 친한 건 아닌데... 어느정도는..?

하은은 그 뒤로 아무 말도 없었다. 다행히 침묵을 깨줄 커피가 나왔고 각자 한 손에 한 바구니씩 들고 차로 걸어갔다.




오늘은 딱히 베댓은 없구...

와, 형사물 진짜 어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