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i ini aku ingin mati.
Episode 34 - Berita Duka Cita.


-현실세계-


석진
"흐아아아아암..."


석진
"졸려....."


석진
"응...? 전화왔었..? 태형이???"

김태형[부제중 2통] 김남준[부제중 1통 문자 7건]


석진
"태형이가 전화를...?"


석진
서둘러 태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결이 되지않아 삐 소리이후에..


석진
"...남준이는...받을까..?"


석진
"남준이가 태형이보다 먼저 보냈네.. 왜 4일전 문자를 확인 못한거지..?"


석진
"설마...나 4일동안 잔거야..?????!!"


석진
"에이 설마-"


석진
이번엔 남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석진
"바쁘나...?"


석진
남준이 보낸 7건의 문자 내용을 확인했다.

남준-태형이 찾았으면 됬죠...쉬세요. 남준-바빠요? 남준-형?

남준-자요? 남준-저 일하는데 한번 들르세요. 남준-고마웠어요.


석진
"고마웠어요...?"

남준-언젠가 다시 만나요.


석진
"....?!!!!"


석진
차를타고 남준이 일하는 주유소로 갔다.


석진
"아저...아니 할아버지 여기서 일하는 청년 어디있는지 아세요?"

주유소 사장님
"아....갸? 요즘 갸를 많이 찼네."

주유소 사장님
"갸는 죽었는디..."


석진
"주...죽어요..?"

주유소 사장님
"그렇다니께."

주유소 사장님
"저번에도 자알~ 생긴 청년이 와가지고 물어보더니, 갸도 그만 물에빠져 죽었다고 뉴스에 나온거 보고 무지하게 충격먹었제."


석진
"둘다....죽었어요?"

주유소 사장님
"그렇다니께."


석진
"...가보겠습니다."


석진
오늘


석진
두 명의 부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