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uarga Kerajaan Vampir
Potongan Puzzle Kelima - Ancaman



저벅

저벅-

저벅-저벅

저벅-저벅-


새로운 호위무사들을 만나고 일주일 쯤 지난 날이였던 것 같다.

아직은 누군가와 같이 다닌다는 것에 많은 어색함을 느끼는 태형. 때문에 오늘도 혼자 궁 안을 활보하는 중이다.

물론...


정호석 (17)
'계속 혼자 다니시면, 왕자님께 다 말씀드릴겁니다!'

후폭풍이 얼마나 클지는 예상이 안갔지만...


김태형 (15)
...


김태형 (15)
... 모르겠다.


휘이잉-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그의 귀를 스치었다.


김태형 (15)
...


김태형 (15)
... '시원하다.'

그때, 태형의 뒤로 조용한 인기척이 느껴진다.

스윽-



김태형 (15)
아...


김태형 (15)
여긴 무슨일이에요?


이민혁 (20)
...


이민혁 (20)
제 일입니다. 폐하를 호위하는 것.


이민혁 (20)
항상 곁에 있어야죠. 그런 그렇고 왜 또 혼자 나오셨습니까?


김태형 (15)
아... 저 많이 찾으셨어요?


이민혁 (20)
저는 폐하께서 개인활동 좋아하시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기려 하나, 정호석 씨는... 폐하께서 시야에서 사라지시면 늘 마음 졸이십니다.


김태형 (15)
전 괜찮은데...


이민혁 (20)
저도 괜찮아요. 폐하께서 개인활동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하셨으면 해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셔서 자유롭지도 못하시잖아요.


이민혁 (20)
하지만 폐하께서는 하나뿐인 순수혈통 이시고, 심지어 정호석씨는 폐하를 직접 구한 경험도 있으시다면서요. 아마 많이 불안하실 거예요.


김태형 (15)
그쪽은 상관없어요?


이민혁 (20)
저도 상관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폐하께서 행복하셨으면 해요.


김태형 (15)
...


김태형 (15)
가시죠, 정호석씨가 저 많이 찾겠네요. 전 또 형한테 혼날 각오 해야겠어요...


이민혁 (20)
혼자 개인활동 하신 건... 정호석 씨에게 보고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냥 도서관에 있으셨다고 할게요.


김태형 (15)
정말요?


이민혁 (20)
네. 폐하도 이게 더 좋지 않으신가요? 저는 둘 다 상관없으니, 폐하께서 원하시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김태형 (15)
저는...


"당연히 정호석씨 한테는 비밀! 아니겠어요?"


아마 정말 오랜만이였지.

아니, 정말 몇 천년만에 일지도 모른다.

정말... 태형이 누굴 향해서 그렇게 활짝 웃은 것은, 정말 오랜만이였다.



이민혁 (20)
ㅎ... 그럼, 가실까요?


김태형 (15)
네.


그때,


이민혁 (20)
!!...

무언가를 느낀 듯, 민혁이 재빠르게 뒤를 돌았다.


김태형 (15)
음...? 왜요?


이민혁 (20)
...


이민혁 (20)
... 무엇이 지나가는 것, 못 느끼셨습니까?


김태형 (15)
어... 저는 하나도 못 느꼈는데요?


이민혁 (20)
...


이민혁 (20)
... 알겠습니다,


이민혁 (20)
... 알겠습니다, 가시ㅈ... 폐하!!


김태형 (15)
왜ㅇ...


김태형 (15)
!!!

쇄액-


태양빛에 더욱 밝게 빛나는 뱀파이어들의 빛.

이번에는 단순한 빛이 아니라, 빛 속에 칼날까지 세워 날린 자객들이였다.

쾅-]]]


궁의 대문이 활짝 열리며 민혁이 뛰어들어온다.

그의 품에는 민혁에게 안기니 더 작고 왜소해 보이는 태형이 안겨있었다.


이민혁 (20)
정호석 씨!!


정호석 (17)
...!!


타다닥-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누구의 것인지 모를 핏자국만이 남아있었다.



김석진 (17)
뭐?


김남준 (17)
그게... 지금 무슨...


같이 업무를 하며 이것저것 얘기하던 석진과 남준에게도 빠르게 이 소식은 전해졌다.

심각하다고.





저 오늘 200일이에요:) 노을분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