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uarga Kerajaan Vampir
Di mana saya pernah melihatnya?



오후 11:02


어느새 하루가 후딱 가버렸다

정말 거짓말같이 유독 빨랐다

하지만,


이 둘에겐 아니였던.. 걸까



•••



이지훈
오늘은.. 손님이 없네...

별 이득이 없는 오늘.

지훈과 준휘에겐 너무나도 길고 힘없는 하루였지


문준휘
어쩔 수 없지,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문준휘
정리하고 들어가자.. 오늘은 운수가 안좋은가보지


이지훈
휴.. 그래... 그러ㅈ..

딸랑-]]!


프론트를 채우는 맑은 종소리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
안녕하세요..?ㅎ


이지훈
어... 저..오늘 영업 마치려고 하는데요,

???
ㅇ..아.... 제가 타이밍을 잘못 맞춰왔구나..


문준휘
ㄱ,그래도.. 마지막으로 받아드릴게요..!

???
정말요?


문준휘
네..ㅎ 주문하시겠어요?


이지훈
속닥)) 너 뭐해?


문준휘
속닥)) 먹고 살아야지, 돈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거 아니야..


이지훈
....

???
어.. 그냥 도수 약한걸로 주시겠어요?

???
제가 주량이 약해서...


문준휘
아,ㅎ 그럼 알코올 안들어간걸로 드릴까요?

???
어.. 네!


문준휘
알겠습니다((싱긋


그렇게 웃어보이며 지훈에게 작게 속삭이는 준휘


문준휘
속닥)) 그냥.. 칵테일 하나 만들어서 드려...



이지훈
....


이지훈
알겠어...




•••

탁_

우아한 잔에 담긴 음료를 탁자에 내려놓으며 말하는 지훈


이지훈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

목소리엔 의욕이 담겨있지 않았다

별 감흥없는 밍밍한 느낌이랄까


???
아, 알코올 무첨가인가요?


이지훈
네, 칵테일이라는 음료인데 주스같은 맛일거에요


이지훈
제 레시피거든요,ㅎ

???
아! 잘 마실게요


이지훈
네..

*작가도 술 잘 몰라요!(당연..미자니까..)*




탁_


문준휘
...?


문준휘
뭐야?

카운터에 멍하니 앉아있던 준휘 눈앞에 놓여지는 와인잔

잔은 와인잔이였지만, 내용물은 에메랄드빛 액체였다


문준휘
.... 이거 나 마시라고?


이지훈
...((끄덕


문준휘
....이게 뭔데...?


이지훈
그냥 레몬에이드


문준휘
.....아,

놀래라, 난 또 무슨 이상한건줄..


문준휘
ㅈ,잘 마실게


이지훈
((끄덕



이지훈
설거지 내가 할테니까, 먼저 올라가서 자


문준휘
응? 아냐아냐 나도 같이 할게


이지훈
할게 뭐가있다고 2명이 같이해


이지훈
그냥 먼저 잘 준비하고 있어,


문준휘
.... 알았어..


남은 에이드를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준휘

카운터를 대충 정리하고 방으로 먼저 들어간다


???
두분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이지훈
... 예.. 뭐....


이지훈
엄청 오래 봤으니까요

???
나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ㅎ


이지훈
...



이지훈
이런말, 실례인줄 아는데..


이지훈
그런 상대가 없으신 거에요?


이지훈
내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나.. 사랑하는 존재..?

???
....

???
굳이 따지면... 나도 모르겠네요

???
그쪽이 볼때는 어때요?


이지훈
.... 저는,



이지훈
싱긋)) 분명히 당신을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을 것 같은데요,ㅎ

???
ㅎ... 말만으로도 고맙네요


이지훈
뭘요

???
... 그런데

???
우리, 어디서 본적있지 않나요?ㅎ




이지훈
.... 네?

???
....


이지훈
무슨....

???
뭐.... 기억 안나면 말아요

???
내 착각일수도 있으니까요?ㅎ


이지훈
....


이지훈
네....

???
그럼 가보겠습니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그의 얼굴이 달빛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지훈
....



"음료 잘 마셨습니다"


이지훈
......



지훈이 아무말도 못하는 사이에 그는 문밖으로 사라졌고

지훈의 머릿속에는 한가지 질문만 맴돌았다



이지훈
.....'ㅂ..분명히 봤었어, 어디서.. 어디서 봤지?'






문빈
아악!!!!!! 그만좀 돌아다녀!!!!!!!!!!!!!!!!!!!!

아까부터 전화기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있는 은비


황은비
야, 너는 오빠가 대낮에 나갔는데 걱정되지도 않냐?


황은비
지금 12시가 다되가는데 연락도 안되고...


문빈
형이 위험한일 아니랬잖아, 정신사나우니까 제발 좀 앉아


황은비
위험한일이 예고하고 나타나냐?


문빈
... 좀 닥쳐


황은비
.......



문빈
...... 김예원,


김예원
....


김예원
왜,


허공을 응시하다가 고개를 돌리는 예원


문빈
....


문빈
정국이는 또 왜 안보이냐


김예원
.....


김예원
아무일 없을거야




황은비
.... 뭐.....?


문빈
.... 무슨소리야....?





남준의 집 거실_


하루종일 집 주위 숲을 뛰어다니던 3명은,

약속시간인 12시가 되자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


김태형
... 찾았어?


김석진
....... 하.... 아니....


김태형
... 흔적이라ㄷ..


정호석
없어. 전혀


김태형
....


김석진
궁궐 쪽에는 군사 쫙 깔아놨지?


김태형
....((끄덕


정호석
하........ 어디로 간거야......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는 호석

말에는 두려움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이어서 석진은 지친몸을 소파등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게 하려 했지

그런데 그가 몸을 뒤로 천천히 젖히는 순간...!

따르릉_!

따르르릉-

거실의 전화가 시끄럽게 울리기 시작했다



김석진
아... 이시간에 누가 김남준한테 전화해... 날개를 확 분질러 버릴까보다...

하며 전화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어쩔 수 없이 수화기를 드는 석진

귀찮은듯 대충 들어올려 귀에 갖다댄다


(*는 전화)


김석진
여보세ㅇ..


황은비
*여보세요?!!?!

다소 다급, 아니... 울먹임이 많이 섞인 목소리


김석진
.... 황은비?

석진의 입에서 나온 세글자에 눈을 붙이고 있던 태형의 몸이 일으켜진다


김태형
은비전화야? 왜?


김석진
여보세요?! 황은ㅂ..


문빈
*형!!!!!!! 형!!!!!!! 석진이형!!!!!!!!!!!!!!

은비가 수화기를 놓친것인지, 이번에는 빈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김석진
뭐야, 문빈?


김태형
뭐...?


정호석
김석진 표정이 왜그러냐....?


문빈
*형!!!!!!!! 석진이ㅎ... 야아!!!!!!!!!!!!!!!!


김석진
..... 왜,왜!!!!! 문빈 왜!!!!!!!!!!!


문빈
*형!!!!!!!!!! 살려줘, 형!!!!!!!!!!!!! 석진이ㅎ..아악!!!!!!!!!!!!!!!!!!


뚜

뚜_

뚜_뚜

뚜_뚜_

뚜_뚜_뚜

뚜_뚜_뚜_

뚜_뚜_뚜_뚜

뚜_뚜_뚜_뚜_



.....


"남준이형....?"






여름비처럼
컷_비하인드가 있으니 계속 읽어주세요:)


여름비처럼
오늘은 짧게 얘기하고 빠지겠습니다.(비장)


사랑하는 우리 노을분들, 정말 감사해요...🥰

++다들 코로나 조심해요:)




비하인드

비하인드_

비하인드

비하인드_



???이 지훈과 준휘의 술집에서 나오고,

집 앞으로 나있는 좁은 길을따라 걸어가기 시작하자

뒤쪽 큰 나무 뒤에 숨어있던 누군가가 고개를 살짝 내밀었다



전정국
....

피식-]


전정국
맞네,


씨익_


전정국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