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 menyukaiku

#4. Vampir kecil itu d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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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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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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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좋아해요-.

...? 순간너무 당황해서 태형의 눈만 쳐다보고 있었다. 도저히 평소에 얘가 나를 좋아하는걸 느낀적이 없는데.. 아니, 어제 그런식으로 만났는데..

내가 고민하는동안.. 주변 아이들이 난리가 났다. 삼각관계라며.. 저 가운데 있는 내가 부럽다며. 글쎄..난 차라리 너네이고 싶다.. 지금 이 시선들 너무 불편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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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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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야, 뭐하는거야. 그 손 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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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ㅋㅋㅋㅋㅋ 장난가지고 뭘 그렇게 놀래.

태형은 스르륵 내 손목을 놨고, 장난이라며 웃어대기 시작했다. 난 정국의 손도 풀고선 태형에게 이런장난 치지말라며 경고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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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앞으론 이런장난 치지마.

(야 저 선배가 그 선배야?), (ㅇㅇ 저 선배맞는듯)

이곳저곳에서 나를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한다. 저 시선들이 너무 불편했다.

그냥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싶었을 뿐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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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하아.. 혜서라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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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선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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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

또다, 정국이 옆으로 다가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아까 등굣길에서 봤던 눈속에서 반짝이는 빨간무언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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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렌즈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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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왜요? 렌즈낀것같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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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응, 이쁘네.

정국이 치는 이 장난이, 어째서 난 불안한것같은 느낌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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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아 미치겠네 진짜!

도저히 생각해봐도 그 눈 속에 있던 빨간것.. 뭔가 알것같은데 생각이 나질않는다. 운동장으로 이동할때 머리를 쥐어잡고선 고민하고있었다.

[-탁]

그때 머리를 잡고있던 내 양 손목을 잡고 내리며 나와 눈이 마주치는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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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선배, 머리아파요?

태형이였다.

태형과 눈을 마주치는데 이번엔 태형의 눈속에서 파란 무언가가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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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너네..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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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무슨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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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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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

그때 태형이 중얼거리던 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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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_

"정국이를 너무 믿진마요"

무슨의미였을까.

집에 돌아오는 길. 내 옆에는 정국이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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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넌..집이 이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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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선배 집에서 바로 옆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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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아..

난 다시 앞을 보며 걸어갔다가 우뚝 멈춰서고선 같이 멈춘 정국의 눈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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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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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

[-수욱]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 갑자기 눈 앞이 돌기시작한다. 그때 내가 본 정국의 얼굴은 분명

웃고있었다. 한쪽 입꼬리는 올라가있었고 눈은 걱정되기보단 계획대로라는.. 그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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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주_

너.. 너 설마.. 어렸을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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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맞아요 선배. 어렸을때 만났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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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_

"꼬맹이 뱀파이어"

그렇게 난 의식을 잃었다.

(작가) 지금부터 뱀파이어 이야기가 어느정도 슬슬 나올 것 같네요!

급전개인듯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제 필력이.. ㅎㅎ..

최대한 노력할테니 손팅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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