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ca, ratu dunia yang terorgani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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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지금 최승철의 머리속에는 그 형량을 어떻게 더 늘릴 수 있는지 생각중이였다

띠리리...


대통령
어...


대통령
뭐?


대통령
누가....


대통령
알겠네....


대통령
아...씨발...대법원 새끼들..


대통령
좋은 계획이 완성됬는데....


레지나
그거 뇌물 먹어서 그런거야


대통령
누구야?


레지나
그 대법원사람들 뇌물먹고 판결내린거지


이희승
법을 수호하는 녀석들이 뇌물을 처먹어?


이희승
죽여야 되겠네...


우지
기사는 어때?


김태형
실검 1위 베로니카고 베로니카가 선한 일을 많이 해서 국민들은 그 새끼를 욕하고 있어


민윤지
비리를 터틀리는 회사는 지금 상태가 안좋아


우지
ㅇㅋ 그럼 시민들은 하린편이라는거고....



박지민
대법원 관리자만 족치면 되겠네


대통령
그것보다는...언론에 폭로해서 1차로 족치고 내가 권리를 뺏고 재산을 뺏는데 2차로 하고 나머진 죽이는거로 통일하자


우지
더 재밌는게 생각났어


우지
그 새끼들을 광화문 광장에 갔다 놓으면 시민들이 어떻게 나올까?


연준
그거 좋네 경찰들도 가지


레지나
사복으로 입으라고 해


연준
ㅇㅇ

똑똑


태민
들어갈게요...


연준
아..태민씨


태민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하린이가


문별
괜찮아요 이건 '그 새끼'의 문제지 당신 문제가 아닙니다


태민
그래도....


이지연
따야!


이지훈
지연아 왜 그래?


이지연
따따따! 따따!


이지훈
아...


김태형
뭐래?


우지
그새끼들 죽이래


김태형
....?


이지훈
역시 지연이야


정국
아빠 나도 할래


이지훈
안돼 아직 때가 아니야


정국
..알았어


태민
하린이가 말했던..남편하고...아이들...


정국
엄마가 제 애기 했어요?


태민
응 애기해줬어 아주 멋지고 듬직한 아들이라고


정국
또 뭐라고 했어요?


태민
음...엄마가 많이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어



정국
....


태민
!..울 울지마



정국
안울어요....


이지훈
태민씨 잠시 지연이좀


태민
아..네

태민은 지연이를 안고 지훈은 정국이를 안아준다



정국
흑..엄마아아!


이지훈
쉬이이이..괜찮아 괜찮아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며 정국이를 안아 달래준다

오빠의 울음을 보고있던 지연이도 울음이 터진다


이지연
흐아아앙!


태민
!

태민이 서툴은 솜씨로 지연이 등을 토닥인다


태민
...이..상황...저 때문인거죠...


이희승
괜찮아요 언젠가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정국이와 지연이는 울다가 지처 잠들었다


이지훈
감사합니다


태민
제가 무슨일을 했다고....


태민
고개를 드세요


이지훈
그래도 감사합니다 정국이한테 하린의 진심을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태민
....네...


이지훈
아..활동 하시러 가야하죠 제가..


태민
아뇨 당분간 활동은 쉴 예정입니다


태민
저 때문에 하린이 혼수상태니깐요


이지훈
아니에요!


이지훈
이건 어쩔 수 없는 사고였어요...


태민
아뇨 제가 하린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었으면 하린이 총을 맞을 이유가 없어요....


태민
제가...


태민
잘못했습니다

태민은 무릎을 꿇는다


대통령
자네는 나와 애기좀 하지

무릎을 꿇은 태민을 일으켜 밖으로 나간다


대통령
앉지


태민
네..

벤치에 앉는다


대통령
지금 자네가 죄책감을 갖고 있는데...괜찮다


태민
대통령님은 어떻게 침착할 수 있죠?


대통령
나도 처음에는 자네처럼 죄책감도 들고 악몽으로 나올정도로 끔찍했지


대통령
하지만 하린과 몇년을 함께 있으면서 익숙해지고 사람을 죽이는 모습에 익숙해졌어


태민
저는 사람이 죽는것도 못보고 다치는것도 못 보겠는데...


대통령
자네는 춤과 노래 때문에 종종 다치지 않나?


태민
그렇죠


대통령
하린이도 마찬가지다 하린은 조직과 경호일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단다


태민
하지만 하린은 너무 태연하게 하드라고요 옆에서 본 저는..


대통령
그마음 이해하지


대통령
하린은 아주 어렸을때 부터 그런 일을 했으니깐


태민
어릴때부터....


대통령
하린은 애기때 조직으로 팔려갔고 거기서 어린시절을 보넸다


대통령
솔직히 조직이라고 하면 총 칼 싸움 비명소리 죽는소리가 다 들리는 곳에서 하린이는 듣고 보고 배운거야


대통령
이래서 사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지


태민
네 그건 맞는거 같아요


대통령
그래서 자네가 죄책감을 안가져도 된다는 애기야 하린이 한테는 이게 일상이였으니깐


태민
네...


태민
저...


대통령
말해봐


태민
대통령님하고 하린이는 어떻게 친해지게 된건가요?


대통령
음...지금으로부터 한 7.8년전에 베로니카라는 정체 모를 사람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였지 시민들은 불안에 떠는데


대통령
이상하게도 베로니카가 죽인 사람들은 나쁜일을 한 사람들과 기업 조직이였지


대통령
사람들은 불안에서 점점 기쁨으로 바뀌고 있었지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다 베로니카한테 죽었으니깐


태민
좋은 일을 한셈이네요


대통령
그렇지


대통령
나와 첫 만남은 한 골목길이였네 총상을 입고 골목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내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어


대통령
그렇게 하린이와의 관계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이어진거라고 할 수 있지


태민
아....잠만...7.8년전이면.....하린이가...9.10살이잖아!


대통령
그렇지


대통령
조직 경력만 17년이지 아...이제 새해가 밝아오니 18년이네


태민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