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sai] Seandainya aku bisa memutar waktu kembali...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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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Kita memang ditakdirkan untuk bertemu lagi suatu saat nanti.



문별
우리 도서관갈래?


정휘인
왜요?


문별
오랜만에 책 좀 볼려고.


정휘인
좋아요 !


정휘인
우와..진짜 오랜만이다.


문별
그러게..우리 여깄으니깐 옛날 생각난다.


정휘인
그러게...우리 첫 키스..ㅎ

5년전.

엄청 풋풋했던 별과 휘인 커플.


정휘인
'..!'

갑자기 책상 밑으로 들어오는 별의 손.

별의 손은 휘인의 손을 꽉 잡는다.


문별
'...휘인아..너랑 있어서 너무 떨려서 공부에 집중이 안돼.."


정휘인
'쉿, 도서관이잖아요..'


문별
'치이..'


문별
'잠시만 따라와봐.'

귓속말로 휘인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한다.

별의 손에 이끌려 간 곳은 사람이 아무도 안 드는 구석이였다.


정휘인
'...여긴 왜요?'

강아지같은 순수한 휘인의 눈망울.

별은 훅하고 들어오는 휘인의 품에 들어온다.

그러곤••


문별
'..너 너무 귀여워...'


문별
'키스..해도 될까?'

휘인은 아무 말없이 고개만을 끄덕거린다.

숨을 참은 휘인.


문별
'숨 참지 말고..긴장 풀어ㅎㅎ."

별의 말에 그제야 긴장을 풀면서 별을 쳐다본다.

별은 휘인에게 입을 맞춰왔고 자연스레 휘인의 두눈은 감긴다.

고요한 도서관 속 둘의 키스 소리만이 들려온다.

"츕, 츄릅, 하..쯉, 츄.."

다행히 인적이 드문 곳이라, 아무도 없었다.


정휘인
'프하..숨..차요...'


문별
'되게 열심히 했나보네?'


정휘인
'아닌데. 벼리가 더 열심히 한 거 같은데.'


문별
'아닌거 같은데. 휘니가 더 열심히 한 거 같은뎅.'

그렇게 둘이서 말을 주고 받다가 누가 걸어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정휘인
'어,..'


문별
'쉿..'

별은 휘인의 손목을 붙잡고 밖으로 나온다.


정휘인
'후우...들킬뻔했네요..'


문별
'뭘?'


문별
'이거?'

별은 휘인의 입에 가볍게 입을 맞춘다.


정휘인
'..몰라요오-..'


문별
'ㅎㅎ귀여워.'

다시 현재로.


문별
휘나?


정휘인
네, 네?


문별
뭔 생각을 그렇게 해?


정휘인
우리 여기서 했던 첫 키스..


문별
.....

별의 얼굴은 붉어진다.


정휘인
더워요?


정휘인
지금 겨울인데..


문별
...됐고, 읽을 책이나 가지고 와.


정휘인
네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