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 adalah pasangan pebisnis, tidak lebih, tidak ku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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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ver


문별이
아뇨 우리 그 기사 그냥 가만히 놔둘거에요?


문별이
댓글도 다 신ㄱ...

띠리리링


문별이
아, 잠시만요 대표님이시네요..


김용선
앗 네네


문별이
-여보세요?

대표
-어어 별아

대표
-지금 회사로 올 수 있니?


문별이
-네? 지금 바로요?

대표
-어..급한 일이 있어서


문별이
-급한거면 어쩔 수 없네요.. 지금 바로 갈게요

뚝-


문별이
저....지금 대표님이 부르셔서


문별이
가봐야할거 같네요..


김용선
아.....그럼 다음에 또 같이 얘기 해주실 수 있으세요.....?


문별이
음...당연하..죠


문별이
저..빨리 가봐야해서...


문별이
안녕히계세요. 실례 많았습니다


김용선
잘...가요

똑똑


문별이
들어가겠습니다


문별이
(꾸벅)

대표
어..별아

대표
그 뭐냐....김용선...?


문별이
네? 그 사람이 왜요?

대표
지금 두명 사귄다는 기사까지 떴어

내 앞에 폰을 내밀었다


문별이
......이게 뭐에요


문별이
얼른 해명해야죠!!!!


문별이
다들 다 믿고있잖아요..!!!

대표
아...그게

대표
그냥 사귄다고 하면 안될까?..


문별이
네???? 그 사람이랑요???

대표
응. 너 이름 알릴 기회잖아. 놓지지말고 잡자 응?


문별이
하...아니......

평소에 나에게 많이 잘해주던 대표님이라서 마음대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대표
조금 있다가 결별기사 내면 되잖아..?


문별이
아 맞다 그 쪽 소속사 입장은요?

조금이라도 희망을 품고 말을 꺼냈다

대표
그쪽은 이미 수락했고


문별이
네???

뭐야. 김용선 그 사람

왜 자기 멋대로 말해? 내 입장은?


문별이
하...씨...어쩔 수 없네요


문별이
그럼 약속해주세요. 며칠 뒤에 결별기사 내준다고

대표
응....?어..어 당연하지!!

이제 좀 편해질려 했는데 더 불편하게 만들었다 김용선 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