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arku adalah seorang "bartender"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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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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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점

진심이 아니었다

정국이를 잊었다는 것도

후회된다는것도

모두 내 진심이 아니었다

난 아직도 정국이를 사랑했고 좋아했다

하지만 이러지않으면 내가 너무 힘들거 같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오해라고... 내가 사랑하는건 너뿐이라고..

진심이라고..

입까지 나온 말들을 차마 하지못했다

정국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가슴이 내려앉는 거 같았고

어디가냐는 말에 마음이 찟어졌고

내 손목을 잡는 그손에 눈물을 흘릴뻔했다

내 손목을 잡고 망설이는 너에게 미련하게도 조금의 기대를 가졌다

가지말라고, 미안하다고..

그 한마디를 원했다

하지만 너는 끝까지 말을 하지못했다

나는 너의 행동에 반항 하듯이 차갑게 말을 해버렸고

너 또한 나에게 차갑게 대답을 했다

잘가라

그 한마디를 하고는 방에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지금이라도 잡아볼까 했지만

바닥에서 발이 안떨어졌었다

캐리어를 질질 끌며 내집으로 향하는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쉴새없이 나왔다

왜 우는걸까

정국이를 좋아해서일까

아직도 미련이 남은걸까

아니면 그때 정국이를 잡지못한 내자신이 한심해서일까

어쩌면 모두일지 모르겠다

나는 지금

정국이를 좋아하고

정국이를 좋아하기에 미련이 남았고

그런 정국이를 못잡은 내가 너무 한심했다

정국시점

진심이 아니었다

헤어지자고 했던 것도

잘가라고 했던 것도

모두 다 진심이 아니었다

알고 있었다

내가 오해한거라는거.. 여주는 잘못없다는거..

그래서 너무 미안했고

당장 가서 안으면서 사과하고 싶었고

오해를 풀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여주에게 헤어지자고 했기때문에

여주의 얼굴을 보는게 망설여졌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붙잡지 않으면 널 잃을꺼 같아서

집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너가 보였을때 당장 안고 싶었고

너가 들고 있는 캐리어를 보고 마음이 철렁했고

나를 보는 너의 얼굴을 보고 울뻔했다

바로 잡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꾹참고 어디가냐고 물었고

나의 질문에 너는 나에게 차갑게 대꾸를 했다

나는 당황을 했고 그런 나를 지나쳐가는 너를 아무생각없이 잡아버렸다

너는 의문이 가득한 눈으로 쳐다봤고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미안하다고...가지말라고...

헤어지자고 했던거 진심이 아니었다고..

하고 싶은 말을 넘쳐흘렀지만 차마 말하지못했다

내가 이러면 안될거 같았기때문에 너를 놓아줄수 밖에 없었다

너를 아무말없이 쳐다보는 나를 보며

"그거 이기적인 행동이다 ㅋ"

라며 차갑게 충고하는 너에게 뭐라도 대꾸 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나는 너에게 널 좋아했던것이 후회된다고 해버렸다

상처받은 눈빛으로 쳐다보는 너를 더 봤다는가는

눈물이 쏟아져 나올거 같아서 냉정한 인사를 하고

너를 등진채 방으로 들어와버렸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눈물을 흘리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환하게 웃는 너의 사진을 보며 침대에 앉아있는 내눈에서는 눈물이 쉴새없이 나왔다

왜 눈물이 나는걸까

여주를 아직 사랑하기때문일까

헤어지자고 했던게 후회되는걸까

아니면 집을 나가는 널 붙잡지 못한 내가 한심해서일까

어쩌면 모두 일지 모르겠다

난 아직도 여주를 사랑하고

여주에게 헤어지자고 했던것이 후회됬고

그런 너를 붙잡지 못한 내가 한심했다

작가시점

연인들은 항상 수없이 싸우고

사랑하고

때론 같이 울기도 하며

웃기도 한다

서로 너무 사랑했기에

서로를 너무 아꼈기에

그런 마음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서

등을 돌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랑이 힘든게 싫었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

이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아져

아름답고 빛나는 결정이 된다면

그 결정 덕분에 연인들은 더 돈독해질지도 모른다

서로가 자신의 겉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그사람의 내면을 모르기 때문에

행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로 내면을 숨기다가는 서로가 힘들어지고

오해가 생기고

그러다가는 결정이 깨질지도 모른다

결정이 깨지면

우는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기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표출 할지도 모른다

이런것이 서로의 관계를 끊을거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결정이 깨짐으로써

서로를 더 잘알고

서로의 아픔을 알기에 더 아껴주고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여주와 정국이는

결정을 깨지 않으려고 서로 조심하며 노력했고

작은 오해가 생기면서

결정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이런 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멀라요 ㅜ 그냥 오늘은 갬성있게 쓰고 싶었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