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t kamu pergi ke sana

34

날 혼내겠다던 우진은 어디갔는지

나를부두켜 안고 있는우진

완전히 우진의 품속에 있던내가 너에게 투정한번 못뱉고 그대로 안겨있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이제 혼자 어디 보내지도 못하겠네..

서여주 image

서여주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잖아..

내말에 끙끙대는 우진이 별다른 방법을못찾겠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그렇네..

그런너가 밥을해주겠다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쉬라며 음식을 하는 너의 뒷모습에

쪼르르 가 뒤에서 안아 너의 등에 얼굴을파 묻었다.

서여주 image

서여주

좋아..박우진

어쩜 너가 이렇게 좋은지..

내말에 너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금방 밥을차린 너가 반찬을 계속 올려주었고

밥을다먹고는 약봉지를 꺼내 입에털어놓고 물을 삼켜냈다.

알약을잘못먹는 내가 가루약이써 미간을 구기자 사탕을입에 넣어주는 너

서여주 image

서여주

맛있다..

그리곤 내몸이곳저곳 둘러보던 우진

박우진 image

박우진

약은?

서여주 image

서여주

발라야되는데..

박우진 image

박우진

벗어.

우진이 말에 눈을꿈뻑거리자

박우진 image

박우진

왜 벗겨줘?

이런다.. 우리의 연애가 여기까지 왔구나싶다 부끄러워하던 박우진 어디갔어..

창피하단 내말에 피식웃더니 말하는 우진

박우진 image

박우진

지금 창피하고 야하고 그런거아니야

박우진 image

박우진

나 진짜마음아파 ..

그렇게 우진이 손에들린 연고를 한번보다 우진을보고는 물었다.

서여주 image

서여주

...울지마 별로..안아프니까..

박우진 image

박우진

...노력해볼께

그말에 등돌아 윗옷을벗어내자 내어깨에 수술한 곳에 우진이 약을발랐다.

꼼꼼히도 바르고 등뒤 아직 아물지 못한 상처들에 약을 펴바르는 우진이

자신이 아픈것마냥 신음을뱉어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 엄청나네.. 정말..

그말에 무슨말을해도 혼날꺼같아 입을꾹다물자 밴드를 다갈아 붙여준 우진이 다시품에안았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속상해..

서여주 image

서여주

미안해..

박우진 image

박우진

... 알면 다행이네..

투덜대듯 말하는 우진 덕분에 일주일동안은 종인 우진의 품에 안겨 있었고

우진의 노력으로 몸도 금세 좋아지는듯 했다.

매일 계획만 세워뒀던 일들을 하자며 들뜬 우진

5분전까지 웃던너가 ..지금

박우진 image

박우진

하... 넌왜왔어.

전소미 image

전소미

언니보러 왔지 너보러왔겠냐?

저녁먹자며 놀러온 소미가 마음에 안드는듯 보인다.

...그렇다고 표정으로 욕할필욘 없잖아..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