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buruan penyihir
5. Adaptasi


다음날이 되자 마녀세상에는 은비를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다.


은비
'아. 맞아. 다들 인간세상에서 생활한다고 했으니.'


은비
'난 좀 둘러볼까..?'


은비
'어제 환영식도 건물 내에서 진행됐고...'


은비
'여기 와서 이 건물 안에만 있었으니...'


은비
'좀 둘러봐야지!'

은비는 건물 곳곳을 돌아다녔다.

.

그 중 은비의 눈길을 끈 곳은 마법훈련장이였다.


은비
우와...


은비
'어제한 것 처럼.'

은비가 힘을 꺼내자 어제 처럼 건물이 흔들렸다.


은비
'처음보는 기구가 많네...'


은비
'여긴... 도서관인가...?'


은비
'책 엄청 많다...'

가난히 살았던 은비에겐 처음 보는 풍경이였다.


은비
엇?


은비
'여긴 어디지?'

도서관 한 구석에는 이상한 문이 있었다.

은비가 문에 손을 대자 문이 열렸다.

그곳에는 97개의 책이 있었다.

책 표지에는 이름이 적혀 있었고

두께는 제각각이였다.


은비
'은비....'


은비
'여깄다!'

표지에 '은비' 라고 쓰인 책을 열어보자

은비의 과거가 적혀 있었다.


은비
'이건 뭐 어떻게 된 일이지?'

그리고 무작위로 다른 책을 향해서 손을 뻗었다.

치직_치지직


은비
뭐지...?

치익_치직


은비
다른 사람 책은 못 읽나보네.

.

그 이후 은비는 회의실, 극장, 목욕탕 등등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다.


은비
'건물 정말 크다...'

하지만 그 큰 건물 안에 종교적 건물은 하나도 없었다.


은비
우와...~


은비
여긴 정원인가...?

정원은 규모가 엄청났다.

그리고 누가 관리한 듯한 모양이였다.

정원에 나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밖으로 나가는 문이 나왔다.

은비는 그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갔다.

.

밖으로 나와보니

아무 시설도 없이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은비
와아... 예쁘다.

은비는 바위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아주 오래.


소정(선대 아노)
바다의 풍경이 마음에 드나봐요.


은비
앗. 아노.


소정(선대 아노)
아름답죠?


은비
네...


소정(선대 아노)
저도 이곳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소정(선대 아노)
왠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지 않나요?


은비
네.


은비
저 사실 바다 처음 봐요.


소정(선대 아노)
그런가요?


소정(선대 아노)
이젠 실컷 보게 될거에요.


소정(선대 아노)
이젠 돌아가시죠.


은비
네.

.


소정(선대 아노)
이렇게 저처럼 저녁쯤에 오는 마녀들도 있지만


소정(선대 아노)
마녀들의 정기 모임은 주말이에요.


소정(선대 아노)
보통 인간세계에서 생활을 하면서 마녀세상에도 오기 때문에


소정(선대 아노)
그렇게 하는데


소정(선대 아노)
은비양은 쭉 여기서 생활해요.


은비
네.


은비
저.. 그런데 아노.


소정(선대 아노)
네?


은비
음식을 조금만...주실 수 있나요?


소정(선대 아노)
어머. 제가 식당을 알려주지 않았던가요?


은비
안 알려주셔서..


소정(선대 아노)
그럼 오늘 한 끼도 못먹은 거에요?


은비
네...


소정(선대 아노)
미안해요. 이건 제 실수군요.


소정(선대 아노)
이리로 오세요.


소정(선대 아노)
여기가 식당이에요.


소정(선대 아노)
여기 메뉴판에서 메뉴를 골라요.

은비는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아무것도 몰랐기에 아무거나 골랐다.


은비
전 이거요.


소정(선대 아노)
그 메뉴판에 손을 올려봐요.

은비가 손을 올리자 주방에선 저절로 요리가 시작되었다.


은비
우와...


소정(선대 아노)
이제 곧 음식이 나올거에요.


소정(선대 아노)
먹고 쉬어요.


소정(선대 아노)
전 이만 가볼게요.


은비
네. 들어가세요 아노.

그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

은비는 오랜만에 배부르게 푹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