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itu suamimu?
Episode 1



박지민
"이반에 김다솜있지? 김다솜이 누구야?"


강나예
"다솜이 교무실갔어요~ 걔 수학부장이라... 다음시간이 수학이거든요"


김다솜
'헐...뭐야~'

마지막 수업이 수학이라 쌤교과서 챙겨서 오는데 우리반 교실 앞에서 어떤 놈이 입구를 막고 있었다.


전정국
"지민선배님... 선배님께서 어떻게 저희학교까지..."


박지민
"시×보면 몰라 다솜이란 애 찾으러 온거잖아. 머리 울리니깐 떨어져"


김다솜
"좀 비켜주시죠? 교실 문을 막고 계시면 어떻게하라는거에요?"


박지민
"아 시×...여긴 왜 이렇게 말대답하는 애들이 많냐? 빡치게..."


김다솜
"아 뭐래?"

걍 무시하고 교실로 들어가 교탁위에 쌤교과서와 수업에 필요한 것들을 올려두었다.

그러자 예비 수업종이 울렸고 문앞을 막고있던 남자는 다시 옆 건물 방탄고로 발걸음을 옮기셨다.

드디어 수업이 끝나고 나는 나예랑 다은이랑 학원으로 향하는 길...


이보미
"야! 김다솜 같이가~~"

저 멀리서 내 뒷모습을 보고 전력질주를하는 보미...


김다솜
"야! 선배님들도 지나다니는데 내 이름 그렇게 크게 부름 어떡하냐?"


이보미
"아~~미안~해~~~"

그때...내 옆을 지나가던 남자선배님 무리가 지나가면서 나를 한번 본다.

헉...


김태형
"야. 쟤가 김다솜이라는데..."


정호석
"누구?"


김남준
제가 오늘 하루종일 찾고 돌아다니던 그녀?


정호석
"쟤~ 헐... 대박... 귀엽게 생겼다. 내가 말 걸어야지... 네가 김다솜이야?방탄중 3학년..."

나를 보신 남자 선배님들 무리는 서로 대화를 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나에게 몰려와서 말을 걸었다.

'어라 저 교복은 방탄고?'


김다솜
"네~ 제가 방탄중3학년 김다솜입니다. 선배님..."

나는 얼른 90도로 인사를 했다.


김태형
"야! 박지민... 니 마눌님 드디어 찾았다~!"

'헐... 저 선배님은 또 뭐래니? 마눌님?'

선배님이 날 가르키자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으로 사람들이 갈라서면서 가운데 길이 만들어지고, 하얀밀가루 귀신같이 생긴 선배님이 나에게 걸어온다. 아니 걸어오신다.

'헐...뭐야? 무슨 남자가 저렇게 하얘~ 화장했나?'


박지민
"네가 김다솜 맞아?"


김다솜
"네...근데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박지민
"니네 아빠가 군인이시고?"


김다솜
"헐... 그건 또 어떻게아셨어요? 선배님"


박지민
"네가 진짜로 내 마누라라고?"


김다솜
"엥~~? 지금 무슨 말씀을하시는건지..."

'근데 어디서 본것같은데...'


박지민
"공부 잘한다해서 호박일까봐 걱정했는데... 귀엽게 생겼네~ 넘 귀엽다. 맘에 들어~"


김다솜
"선배님 무슨 말씀이신지...저 학원가야하는데..."


박지민
"그래 그럼 남편님이 친히 학원까지 데려다줄게"


김다솜
"엥? 뭐래니?"


박지민
"학원 어디야?"


이보미
"BTS학원이요~ 선배님께서 저희데려다주시는거에요? 대박~~~"

'보미야 넌 또 뭐라는거니?'


김다솜
"선배님 친히 안데려다 주셔도 저 혼자 잘 갈수 있으니 길이나 비켜주시죠~"


박지민
"어디 남편이 마눌님을 두고 혼자가겠어. 가자~!마눌님~~^^♥"

그리하여 난 박지민선배님에게 질질 끌려가게 되었고 내 친구들과 다른 선배님들은 우리 뒤를 따라오게 되었다.


박지민
"마눌님 들어가서 언능 공부 잘 하고..."


박지민
내손에 들린 핸드폰을 뽑아 만지작 거리더니...


박지민
"이거 풀어봐~"


김다솜
"엥? 왜요?"


박지민
"얼른~~"

후환이 두려워 마지못해 핸드폰 잠금을 풀어드렸다.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찍고 전화를 걸더니 벨이 울리니 끄고 내손에 고이 다시 원위치 시켜주시는... 센스~~??


박지민
"집에 들어가면 전화해~~꼭~~!! 전화안해도 죽고,바람펴도 죽는다."

'뭐래? 이 선배님이 더위를 드셨나?'


김다솜
"살펴가세요~전 이만..."


김다솜
시간을 확인한 후~


김다솜
"헐 늦었다. 난 죽었다."


김다솜
그렇게 난 후다닥 학원으로 들어갔다.


김다솜
"다녀왔습니다."

다솜엄마
"우리딸 오늘도 고생했네..."


김다솜
"엄마, 아빠는?"

다솜엄마
"부대 회식이라네"


김다솜
"헐...또?"

다솜엄마
"그러게... 일상인데 뭘... 근데... 내일은 가족동반 회식이라네..."


김다솜
"헐... 대박... 꼭 가야해?"

다솜엄마
"가족동반이라니까 가야지~"


김다솜
"참, 엄마... 나 오늘 어이없는 일 있었다."

다솜엄마
"뭔데...?"


김다솜
"글쎄... 방탄고 박지민이란 선배가 나보고 마눌님이라고 하는거 있지? 학원에도 데려다줬어~"

다솜엄마
"올~~우리 딸 썸타는거야? 잘 생겼어? 공부는 잘하고?"


김다솜
"보미말로는 방탄고 넘버2라던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춘다네 싸움도 엄청 잘 한데... 인기 캡짱이라던데..."

다솜엄마
"공부는?"


김다솜
"몰라? 그건 말 안하던데... 인기짱이라고 나보고 복받은 년이라고 부러워하던데..."

다솜엄마
"공부 못하고 쌈박질만 잘 하면 엄만 별론데...."


김다솜
"아~ 몰라~~ 사귀지도 않는데 뭔 상관이야~"

다솜엄마
"그런가? 그래도 우리 다솜이한테 관심 있어하는 남잔데... 퍼펙트하면 좋지~~^^"


김다솜
"아~몰라 몰라 나 씻는다"

다솜엄마
"그래~ 얼른 씻고 저녁 드셔~ 오늘은 그대를 위해 제육볶음을 했으니..."


김다솜
"아~싸~~"

다솜은 씻으러 욕실로 향했다.


작가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나게 읽어주셨음 좋겠네요~ 댓글 달아주심... 넘 황송할것같아요~!! 평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