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ol Kaca Anda [BL/Rain]
3. Botol kaca Anda


잠시후

드르륵-

쉬는 시간이 거의 끝나갈 즈음 지훈은 자리로 돌아왔다


지훈
..음?

지훈은 자리에 앉고 순영의 유리병을 보았다


순영
앗....

순영은 지훈이 자신의 유리병을 쳐다보자 급히 유리병을 숨겼고

지훈도 모른 체 하며 수업준비를 하였다

잠시후

선생님
자 수업 시작할게

수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순영
'....왜 난 얘가 엠비같지?'

순영은 지훈의 유리병을 알고싶은 마음에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지훈이만 빤히 쳐다봤다

선생님
어허, 권순영 수업 집중 안할래?


순영
죄송합니다

결국 선생님이 지적을 해 순영은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순영은 옆에 앉아있는 지훈이 계속 신경쓰였고

시간은 흘러가 쉬는시간이 되었다


지훈
..수업시간에 뭘 그리 쳐다봤어?


순영
유리ㅂ....


지훈
하씨 야 네 입에서 한번만 더 유리병 소리 나오기만 해...


지훈
데빌일 수도 있는 너에게 내가 그냥 유리병 보여줄 것 같애?

그러고 지훈은 자리를 피했다


순영
ㅇ..아니 야! 나 데빌 아니야!

순영은 지훈을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지만

지훈은 들은 체 만 체하며 급하게 교실을 나갔다


지훈
... 의심돼


지훈
자기가 내 에텐이라는 게 거짓일까..... 아님 사실일까..?

탁-


정한
사실이겠지


지훈
어? 형


정한
무슨 고민을 그렇게 하고있어

옥상에 올라가 우연히 지훈을 본 정한은 고민이 많아보이는 지훈에게 말을 걸었다


지훈
ㅇ..아무것도 아니야....


정한
에이 거짓말 말고


정한
너 그 전학생 때문에 그렇지?

지훈의 반에 전학생이 왔다는 소식은 어떻게 들었는지, 지훈의 마음을 읽었는지.

정한은 지훈이 고민하고 있는 것을 바로 캐치했다


지훈
ㅇ..아냐! 진짜로....


정한
거짓말 마


정한
평소에 옥상 잘 안올라오는 애가 왜 오늘은 올라왔을까?


지훈
.....맞아


지훈
전학생....왔는데


지훈
걔가 막 자기가 내 에텐이라고 그러는데...


지훈
또 데빌이면 어떡해?


정한
의심하지 마


정한
왜 의심을 하고 그래...


지훈
혹시 모르잖아.....


정한
그래도 한번쯤은 다가가


정한
아님 걔가 다가가면 피하지 말고..


지훈
...형은 어땠는데?


지훈
형도 한동안 데빌이라는 트라우마에 갖혀 지냈잖아...


정한
나도 솔직히는 데빌로 인해 유리병의 액체가 흘러갈 뻔해서 그 일 있는 이후로 몇달은 짝을 못찾았지..


지훈
근데 지금은 승철형이랑 잘 사귀고 있잖아..


정한
걔가 먼저 다가왔어


정한
근데 나도 처음엔 너처럼 막 걔를 피해다녔어


정한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정한
다가가고 싶더라고


지훈
....근데 나는 아예 소멸될 뻔해서 아예 못다가가겠는데..?


정한
그래도 어느순간부터는 그런 마음이 생길거야


정한
아니면 무조건 그 애를 밀어내지만 말고 다가가보는건 어때?


지훈
....그래야지


정한
그럼 잘해봐


정한
그리고 곧있음 수업시간인데 시간맞춰서 교실 들어가고...ㅎ


지훈
아 알겠어!

그러고 정한은 옥상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지훈은 계속해서. 옥상 난간에 기대어 깊은 생각에 잠기기만 할 뿐이었다

호옥시

누가 에텐이고 엠비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나 스토리 내용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댓으로 달아주세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