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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Aku tidak menyukai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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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건...... 니가... 나 버리고가니ㄲ...."

그렇게말하며 옆을돌아봤는데 내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그가... 백현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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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안돼, 백현이가 앞에있어도 아는척은 안돼.. 기억 잃은척, 잃은척.'

박찬열

"내가 너 버리고갔다고? 팔짱끼고있다가 놓친건 넌데, 왜 내가 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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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나는 박찬열의 말 따위 들리지도 않을만큼 놀래 백현이를보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변백현

"누구랑 누굴만나게 해준다는건... 그거...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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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역시 변백현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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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진짜 정말로 우리 만나게하려고 연 파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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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래, 맞아."

김준면

"너 어떻게 그럴 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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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안돼. 지금의 감정은 당장이라도 백현이한테 안기고싶어.. 그렇지만 지금 그러면.... 안돼...백현이는 물론 준면오빠도 다칠 수있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이지은

"아... 찬열이 친구세요? 그럼 세분 얘기나누세요. 나 먼저 방에 가있을게. 나중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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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응.가서쉬어."

인사를하고, 찬열이에게 먼저가있겠다고 한 다음 몸을 돌려 그 남자 셋을 등지고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이지은

'백현아.. 보고싶었어... 이번에 봤으니 미련은없어... 이번만 널 사랑하고 마음 정리할게.. 그리고 찬열이랑 잘 살아볼게. 그러니까 너도 나 잊고 행복하게 새 사랑 시작해. 사랑해... 영원히.. 변백현..' 생각했다.

변백현

"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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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뭐가? 아!! 좀 놀랬지? 니 전 아내가 나랑같이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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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왜 너랑 지은이랑 같이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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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너랑 이혼했단말 들었어. 근데 지은이가 지금 기억을 잃어서 말이야. 그래서 너랑 형 기억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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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기억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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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래. 그래서 아까도 나 없으면 불안하니까, 아무도 모르니까 나 찾아와서 운거야."

입술을 꽉깨물었다, 상대가 내가 아니라서 내가 몰랐던 사실을 박찬열이 알고있어서..

김준면

"그래서 지금 지은이랑 같이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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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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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그래서.... 그래서 지은이가 너만 기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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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건 아니고 내가 기억잃은 지은이를 제일 먼저 발견해서 그런거지. 그래서 내가 집에 데려오게된거고."

변백현

"그럼 우리집으로 데려왔어야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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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땐 이미 너랑 지은이가 끝났던걸로 알고있어서 그랬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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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일단 알았어. 오늘은 그래도 파틴데 싸우는건 좀 아니니까 다른날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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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형. 나 지은이 다시 찾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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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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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래. 백현아.. 기억을 잃은 지은이에게가서 할 수 있는 말은 지금으로선 아무것도 없어...."

변백현

"아니. 나 지은이한테 할 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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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래서 널 기억 못하는 지은이의 모습을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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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준면이 형의 그 말에 아까 지은이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이지은

"아... 찬열이 친구세요? 그럼 세 분 얘기나누세요."

그 말을 다시 떠올리고 고개를 저었다.

박찬열

"그럼 오늘 파티를 연 목표는 달성했으니까 난 이만 가볼게. 지은이가 날 찾아서 말이야."

피식웃으며 그렇게 말하곤 뒤돌아서서 가는 찬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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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형.. 우리도 찬열이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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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너 잊었어? 니가 아까 너 기억못하는 지은이 모습 보기 싫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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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근데 지금 안가면 또 지은이 못 볼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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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일단 오늘은 찬열이가 지은이 데리고 있는거 알았으니까 이걸로 만족하고 돌아가자."

변백현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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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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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찬열이가 지은이데리고 있는거 마음에 안든다고..."

김준면

"그래도 찬열이 그렇게 위험한 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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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아니야!! 쟨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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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어째서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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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쟨 가지고 싶은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애야. 만약 지은이를 그 새끼가 사랑..하게 된다면... 지은이는 분명 위험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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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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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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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일단은 내가 직접 다가가서 지은이랑 얘기할 틈이 나면 얘기해볼게. 내가 안되면 다른 애를 시켜야지. 그럼 너는 지은이 데려올 방법이나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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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응..."

이지은

"박찬열.... 나랑 백현이를 만나게해서 내 반응보려고 그랬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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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맞아. 역시 똑똑해. 이런데 내가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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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내가 만약 그 자리에서 백현이를 안고, 울고,좋아하고, 그랬으면 넌 백현이를 죽일려고했겠지. 넌 내 반응을보고 놀랜 기색도 안했어."

박찬열

"그것보다 백현이가 너랑 나랑 있는걸보고 놀란 그 반응이 너무 좋았어. 아무것도 몰랐다는 표정으로 있는데, 놀랜 표정이 너무 좋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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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래서 만약 내가 그때 니 앞에서 백현이랑 내가 사랑을 나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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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럼 내가 변백현 앞에서 너랑 키스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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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내가 그때 싫다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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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난 억지로 혀를 밀어넣었겠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박찬열의 말이 역겨워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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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왜? 지금이라도 백현이 앞에서 우리 키스하는거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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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됐어.... 이제 백현이 안 만날게... 그럼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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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래, 그러면돼. 만약에 만나더라도 아까 만났을때처럼 기억 못하는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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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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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처음에 지은이가 이혼하자고했던 이유... 진짜 이유는 뭘까? 그리고 기억은 왜 잊어버렸는지.. 기억을잃고 어떻게해서 찬열이를 만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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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럼 하나씩 천천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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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형... 지은이 전화번호 좀 알아다주면 안돼? 번호를 바꿨는지 연결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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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알았어. 한번 알아볼게."

변백현

"형... 내가 만약... 그때 지은이 잡았다면... 그랬다면 지금의 지은이랑 나는 어땠을까? 만약 지금 우리가 같이있다면 지은이 기억도 안 잃었을테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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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랬을지도 모르지... 그 행복했던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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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응... 나 돌아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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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럼 이번에 지은이 찾아와서 더 행복한 결혼, 다시 신혼생활을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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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난 좋은것같아... 근데.. 지은이가 날 따라와줄까?"

그렇게 파티가 끝나고 3주가 지났다.

이지은

"찬열아~~ 우리 저녁 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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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음... 니가 먹고 싶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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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음.... 난 스테이크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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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그래? 그럼 집에서 먹지말고 나가서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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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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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자~~ 가자!!"

지은이와 찬열이가 집을 나가자 누군가 지은이와 찬열이의 집에 들어왔다. 그렇게 들어온 누군가가 냉장고 앞을 살폈다. 지은이와 찬열이의 전화번호가 붙어있는 포스터잇이 붙어있었다. 그걸 발견한 누군가가 연락을한다.

누군가

"네. 번호를 알아냈습니다."

김준면

"그럼 빨리 번호 문자로 보내."

누군가

"네."

'그 파티날 지은이를 보고 3주가 지났다... 3주간 한번도 지은이를 만나지 못했다...'

띠리리리링~~ 백현이의 폰에 전화가 울린다.

변백현

"어, 형 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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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야!! 알아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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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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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지은이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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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뭐!! 빨리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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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010-05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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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고마워 형!! 나중에 밥 한번살게.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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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야!!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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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왜?! 나 지금 빨리 지은이 목소리 듣고 싶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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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그러니까!! 지금 지은이 집에 폰 놔두고 밖에나가서 지금 전화해봤자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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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아... 알았어. 나중에 전화해볼게 고마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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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드디어 지은이번호를 알아냈어.'

이지은

"아!! 내 폰 여기있네. 휴 잃어버린줄알았어. 다행이야."

띠리리리링- 핸드폰을 들자마자 지은이의 폰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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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누구지?"

난 전화번호가 뜨길래 누군지 모르고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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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여보세요?"

변백현

"저... 혹시 이지은씨 핸드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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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네... 그런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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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나 변백현..."

난 자신을 변백현이라고 밝히는 그의 말에 당황을해서 가만히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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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백현이라고? 어떻게... 내 번호를 어떻게알고.. 아!! 맞아... 기억못하는 척 해야되지? 휴... 보고싶었어도.. 목소릴 듣고 싶었어도 참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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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변백현? 그게 누구죠?" 기억못한다는 이유로 내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말에 내 마음이 아파 입술을 짓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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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역시 기억못하는구나... 저 저번에 파티에서 만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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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 그 잘생긴사람?"

난 나도 모르게 잘생긴사람이라고 해버렸고 놀라서 손으로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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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생겼다는 소릴 들어서 그런지 피식-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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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 미안해요.. 저도 모르게.. 근데 제 번호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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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아... 그건...." 그 말에 우물쭈물 말못하고있던 나에게 지은이가 먼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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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 괜찮아요. 안 말해줘도 말하기 곤란한가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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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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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무슨 일로 전화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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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그게... 나랑 한 번만 만나주면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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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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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그게... 내가 술친구가 없어서 술 마시면서 털어놓을 얘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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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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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지금 시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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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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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네. 그럼 나중에봐요."

변백현

"하나도 바뀐게 없네... 지은이는..."

예전에 지은이와 같이있을 때가 생각났다.

이지은

"왜 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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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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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괜찮아.. 안 말해줘도.. 남한테 말하기 곤란하면 안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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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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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이렇게 안 변하고 그대로있는 지은이가 여전히 전 처럼 나를 좋아해줄까? 기억을 잃고 나 기억도 못하는데... 어떻게하면 날 좋아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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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찬열아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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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응. 회사에 급한일이 생겨서.. 가봐야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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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래. 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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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나 여기 뽀뽀해주면 안돼?"

얼굴을 나에게 들이밀며 손으로 뺨을 짚으며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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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장난치지마.. 장난칠기분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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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나 장난아니야. 너한테 장난 한번도 친적 없어. 너한테하는 말은 다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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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알았어.. 그 대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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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알았어.. 나도 지금 바쁘니까 예약해두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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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알았으니까 빨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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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나갔다올게~~"

작가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것같아요~~ 못쓰는데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평점도 남겨주시고, 구독도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작가

아, 말이 좀 길죠? 처음으로 인사드리느라 할말이 많아서 그래욤,,, 제가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분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여쭤보려고 찾아왔어요.

작가

혹시 분량이 길다면 반으로 줄일게요, 분량 길다, 적당하다로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댓글,구독,평점 꼭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