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bulli

35. Gel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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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르게 많이 친해진 14 명이였다, 여주도 13 명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었고 13 명도 여주를 더 아끼고 좋아하고 가족처럼 대해줬다, 그리고 여주는 00에게 설렘을 느꼈다.



***



일주일 후



"여주야 오늘 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갈까?" 승철



"헐 떡볶이! 좋죠 근데 홍지수 선배인  저 사람이 싫어할 거" "같은대요, 저희 먹으러 갈 수는 있는 거죠 선배...?" 여주



"아니? 왜 최승철이랑 둘이 갈려고 해 나랑도 가야지." 지수




'일주일이 흘렀다, 지금 같은 평화 그리고 행복을 다시 찾기
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이 스쳐지났다, 그리고 우리 14 명은 그 시간 동안 함께한 시간이 많아졌고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그 누구보가 친한 사이로 지냈다, 알고 지낸지는 겨우 두 달 정도지만 우리는 몇 년 지기 친구처럼 다른 사람의 상처와 기쁨마저 모든 걸 다 알게 되었다, 13 명은 전부터 친구였지만 나는 얼마 전부터 12 명을 만났고 그 전엔 승관이를 제외한 12 명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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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주랑 둘이 놀려고! 친구를 배신하고 아주 그냥." 순영



"뭐야...선배는 언제 오신 거예요? 놀랐잖아요 소리 좀 내고"
"걸어오면 안되는 건가요, 심장 떨어질 뻔 했는데." 여주



"야 너 때문에 여주 놀랐으니까 넌 빠져라 권순영." 지수



"미친...그건 내가 싫은데? 빠질 사람은 내가 아니ㄹ," 순영



딩동댕동



순영이 말을 할 때 종이 울리자 여주는 지수,승철 그리고
순영을 교실 밖으로 보내면서 "마지막 교시도 힘내요." 라고
말 한 뒤 자리에 앉아서 계속 조용히 엎드려 있는 승관을
바라보며 계속 말을 걸었지만 승관은 일어날 생각을 안 했다.



"야 뿌, 계속 잘 거야? 곧 있으면 수업 시작인데." 여주



아무리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건 침묵 뿐, 여주는 많이 피곤해서 그러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고는 책을 펴서 읽었다.



드르륵-



"야 자는 얘들 다 깨워라, 부승관 일어나라 쌤 왔다."



"쌤 승관이가 많이 피곤한 거 같은데 그냥 두면 안ㄷ," 여주



"네 일어났어요, 그리고 애초에 안 잤어요 쌤 오해예요." 승관



'뭐지...지금 일부로 내 말 무시한 건가? 승관이가 왜? 그럴 얘가 아닌데...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나, 이따 물어봐야지.'



딩동댕동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고, 너희 담임 쌤이 급하게 조퇴를"
"하셔서 그냥 가라고 하셨어, 집에 조심히 가고 내일 보자."



드르륵-



"헐 대박, 승관아 들었어? 오늘 종례도 없는데 코노?"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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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좀 안 좋네, 난 먼저 갈게 형들이랄 놀아."
"내일 보고 오늘 연락 못 볼 수도 있어 난 먼저 갈게." 승관



***



승관의 집



"부승관 네가 미쳤지...아무리 형들이랑 잘 지내서 짜증나도"
"왜 여주한테 화풀이를 하냐고...걔가 뭔 죄가 있다고 진짜"
"어쩌지 내일 얼굴 어떻게 보지? 형들이 여주랑 잘 지내면"
"좋아하고 축하한 마음을 가저야지 왜 질투를 하냐고." 승관



승관이 방을 앞뒤 좌우로 왔다 갔다 거리며 손톱을 뜯었다.
여주와 애들이 친하게 지내는 게 질투나고 짜증도 났지만
그걸 여주한테 표현했다는 게 너무 미안했고 그런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싫었다, 자신의 감정 하나로 상처를 줬으니.



"...문자 보내볼까?" 승관



-여주야 00공원에서 잠깐 만나자.



-그래 알겠어! 금방 갈게, 천천히 들어와 승관아ㅎ



"자기는 빨리 가면서 난 천천히 오라니...바보네." 승관



***



00공원 주변 골목길



"하...여주 와있는 거 아니야? 갑자기 엄마가 심부를 시켜서"
"좀 늦게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있겠지 제발 있어라." 승관



퍽-



"아 죄송합니다, 제가 좀 바빠서." 승관



승관이 사과를 한 후 갈려고 하자 승관이와 부딪친 여자가
승관이의 손목을 잡고 "저기요!" 라고 부르자 승관은 시비를 거는 줄 알고 한숨을 쉬었지만 승관의 예상과는 너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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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바쁜 사람 붙잡아야 되는 건가요, 사과도 했는데." 승관



"아...아! 죄송해요, 너무 제 이상형이라 번호 좀 물어볼려고."



***



다들 새학기 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