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colta di racconti br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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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주 버프_













" 반장, 우리 곧 체육대회인데 반티 안 정해? "



" 어...? "



몰랐다 ㅋㅋㅋ 전혀 몰랐다ㅋㅋㅋㅋ 저 환장의 도가니탕 같은 7명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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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 그 전혀 몰랐다는 표정은 "



" 아니? 아닌데? 알고 있었는데? "



민아는 세상 뻘쭘하게 웃으며 교탁으로 향했다.



" 자, 얘들아. 입 좀 닫아 봐. 우리 반티 정해야 되거든? "



" 죄수복 어떰? "


" 뭐래, 경찰 ㄱㄱ "


" 걍 축구복 해 "


" 미친놈이 돌았나;; "



" 아 그냥 아무거나 해... "



" 반장, 이거 1등 하는 반 상금 10만 원에 1인 1닭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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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 년이 아무거나 한다고 했냐. 존나 아주 그냥 기쒄을 제압해 버릴 기깔난 반티를 해야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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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 그래놓고 왜 저럼. "



" 몰라... " 호석



" 참고로 평범한 건 용납 못 함. "



" 반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 "



" 왜 그래 친구. 우리에겐 영 앤 리치들이 계시잖아. "



민아는 몹시 므흣한 표정으로 7명을 쳐다봤다.



" 뭐냐, 그 표정은... "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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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1위를 위해 돈을... 아니, 힘을 보태주렴. "



" 아 미친;; 표정 도랐나... "



" 디자이너만 모셔다 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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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 진짜 미쳤나... "



" 아주 완벽한 반티를 만들어 줄테니!! "



" 야... 누가 반장 좀 말려 봐... "



" 쟤 눈 돌아감... 다시 돌려야 될 듯. "



" 아니, 쟤 원래 저런 성격이야...? "



" 자자, 반티는 디자이너가 구해지면 그때 하고~ 각자 나갈 종목 정할까? "



" 어... 그래... "



전부 벌써부터 기 빨림.



" 일단 @@이는 이 종목을 하고... %%이는 이거... 그리고 "



걍 민아가 시키는 거 해야 함...^^



" 아, 민윤기 너는 이거 해. "



" 야... 미쳤냐...? "



" ㅇ...야... 너 무슨 소리야... "



워낙 반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민윤기한테 저러니 다들 기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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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를 나가라고? "



오 쉬발 눈빛...



" 아니... 너 농구 잘하게 생김... "



" ㅇ..야... 윤기 운동 싫어하잖아... "



민아는 기억한다. 민윤기가 농구를 잘한다는 걸. 그것도 존나 말이다.



내가 소설 충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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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 그럼 어쩔 수 없지... 하, 나 혼자 어디 가서 한잔해야 되나... "



" 더럽게 눈치 주네. 하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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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함~^^ "



" 미쳤나;; "



" 에헤이, 그리고 전정국은 달리기며··· "



1시간 동안 기 제대로 빨린 학생들은 다음 수업 시간에 모두 뻗었고, 몹시 황당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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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랑 매점갈 사람 없니. "



" 아 꺼져라... 잘 거니까... "



" 너 때문에 피곤해서 자야 해 "



때잉쯧, 이것도 친구라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그때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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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봐. "



" 매점 갈래? "



" 내가 왜 "



" 안 가주면 앞으로 네가 아주 많이 귀찮아질 예정이라서 "


" 미쳤냐? "



" 파 쳤어. "



" ....하, 이번만이야. "



" 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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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지민이다! "


" 지민아아!!! "


"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


" 옆에 쟤는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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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사람 잘못 데려왔다



난 수많은 인파를 비집고 들어가 먹을 걸 구매했다. 문제는 박지민이 있는 곳으로 어떻게 가냐... 가 문제인데...



" 다 비켜!! "



걍 빠꾸없이 내다 파헤치고 들어감ㅇㅇ



" 악!! 뭐야?!! "


" 새치기하지 말지?! "



조금만 더 가면...!



박지민이 코앞까지 닿았다. 하지만 다와다려는 그때...



" 아 시발 비켜!! "



툭 - !



" ㅇ...어? "



민아는 휘청 거렸고, 손에 들고 있는 간식에 균형을 잡을 수 없었다. 결국 두 눈을 질끈 감아야 했다.



" 뭐하냐 "



아플 줄 알았던 내 몸은 멀쩡했고, 박지민의 손에 의해 붕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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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그렇게 바보같이 쳐다봐 "



" 헐... "



남주 버프에 눈이 돌아갈 뻔 했다. 이게 이렇게 잘생길 일이냐...??



" 고마...워 "



어우씨, 나 코피는 안 터졌다냐?



" 쪼만한 게 뭘 그렇게 손에 가득 들고 있냐. "



" 내 양식 "



" 뭔... 하, 됐다. 너랑 말이 안 통하는데 뭘 하겠냐. "



" 예...? "



" 아 씨발, 쟤 뭐냐고 "


" 쟤 7명 싫어하는 애로 유명한데 뭐냐;; "


" 그럼 그렇지. 여우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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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망할 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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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니들 입 똑바로 놀려. 누가 누구보고 여우라는 건지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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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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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편은 좀 노잼인 듯 하네요!


암튼 새벽러 분들을 위해 투척하고 갑니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