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FRIEND MATERIAL !

BOYFRIEND MATERIAL ! ++

태현이가 본 여주의 첫인상은 인싸
그리고 좀 시끄러운 여자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여주가 본 태현이의 첫인상은


아 진짜 내꼬스럽다~♡


한번 빠지면 직진하는 여주의 성격 덕분인지
여주는 태현이가 자신에 대해 생각해 놨던 이미지를 싹 지웠음


근데 문제는 그 바꿔진 이미지가


강태현 덕후♡


가 되어버려서 문제 지만...
실제로 맞기 때문에 반박할 수는 없음


여주의 태현이 꼬시기 1일 차에 던진 말은
너 코 진짜 높다 미끄럼틀 타고 싶어
였음...


강태현이 이 말을 듣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


생각이 딱 여기서 멈췄음


뭐 잘생겼다~ 아이돌 같다~ 이런 말들은 셀 수 없이 많이 들어봤지만 뭔 미끄럼틀이요?


2일 차에 플러팅은 젤리 주면서
손도 개 잘생겼어 미쳤나 봐;;


손이 잘생겼다는 말을 처음 들어본 태현은
진짜 얘 뭐 하는 애임?
하고 넘겼음


태현이가 여주말에 티키타카도 하고 주접에 반응도 해주며 같이 놀기 시작했을 때는


여주의 태현이 꼬시기 작전 3개월 차 때...

여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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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태현이 점점 자기 주접에 반응해주는 것을 느낀 여주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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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going...


그리하여 저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사실 여주는 좀 상처받음 ㅜ
누가 봐도 자기밖에 모르는 것처럼 행동 했는데
너 좋아하는 애들 많은데 왜 굳이 나야 라니 ㅜㅜ


그렇지만 우리의 여주
저런 말로 포기 할 거였으면 3개월 동안 저 ㅈㄹ 안 했음



날 이렇게 미치게 만든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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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주는 첫눈에 반했고, 태현이는 언제부터 여주를 좋아했냐면


강태현 꼬시기 작전 2개월 차 때...

(아주 그냥 쌍으로... 에휴)


근데 여주가 신기한 게 있는데, 주접은 겁나 떨면서
고백은 또 안 함...

슬슬 태현은 좀 불안해짐
자기를 아이돌처럼 덕질하는 걸 까봐...
그래서 억지로 괜히 학교 오기 전에 머리도 더 만져보고, 옷매무새도 다듬음...
안 그래도 김여주 이미 강태현한테 빠져있는데 자꾸 더 빠지게 하심;;


하지만 우리 눈치 빠른 여주
이제 강태현 자기한테 호감 있는 거 느껴버리심
바로 고백 준비 ㄱㄱ


고백은 좀 기억에 남게 해주고 싶어서 생각해 봤는데
별이 떠올랐음


태현이를 보면 항상 눈에 별을 박아 놓은 걸 처럼 반짝반짝거렸거든
(그거 김여주한테만 그런 건데;;)


그래서 별 많이 떠있는 날에 고백하기로 생각함


근데 안타깝게도 여긴 서울 입니다만
시골이 아니니 그런 별 보며 하는 감성적인 고백 따위는
하지 못 함 ㅜ


그렇게 여주는 우울띠에 ㅜ 해지고


태현이는 애 탐


결국 여주 못지않은 불도저인 태현 씨


그냥 밤 10시에 집 나와서 전화 갈겨버리심


-지금 너네 집 앞인데
안 자면 잠깐 나와


실시간 여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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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주 옷만 갈아입고 후딱 나옴;;
우리 왕자님이 나 기다리신다는데 어떻게 준비 천천히 해


여주 옷차림 보고 태현이는 눈으로 찌릿- 해주고


-아니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왜 이렇게 춥게 입었어


하면서 겉옷 입혀주심
사실 자기가 입으려고 가져온 건 아니었고, 자기가 부르면 이렇게 나올 거 예상하고 가져옴


한 5분 걸었나?
무슨 일로 불렀냐고 물어보려고 할 때쯤
태현이 먼저 입을 열었음


-너는 네 최애가 사귀자고 하면 어떡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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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귀지?
아 근데 나이가 너무 많이 차이 나면 좀 그럴 듯... 그리고 어쩌고저쩌고


떠본 건데 너무 본격적이어서 강태현 살짝 놀랐지만
그냥 다 너무 여주 다워서 피식- 웃음


-그러니깐 나이도 비슷하고 성격도 괜찮으면 사귄다는 거지?


-응응 그렇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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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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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여러분 제가 꼬셨어요
아기 고양이 꼬셨어요


그렇게 그 둘을 사귀게 되는데...


사귀고 나서는 강태현이 김여주 주접 배워서
자꾸 주접드립 날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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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거 아니야?
우주가 널 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하고...
더보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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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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