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sa] Bellezza interi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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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를 모티브로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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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형 일어나라 이 개XX야."

"..."

"형일어나라"

"..."

"일어나라"

"..."

"야 일어나라고!!!!!"

"..."

"후라이팬으로 머리 후려버리기전에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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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실사판 배그냐"

"일@!!!어!!!!나!!!!!!!"

"어으으...정구기..탄수육..."

"일어나!!!!!개학이야!@!!!!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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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일어나면 오늘 차 없다그래."

"걸어가고 시퍼?!?!?"

"우음.."

"이러나아아!!!!!!!!!!!!!"

"아,아라써..이러나...이.,러..ㄴ...."

"다시 자지마!!!!!웨잌업!!"


2월의 어느 방학이 끝나는 시점.
개학.
고등학생 3학년들은 졸업을 하는 시기.
그런 중요한 날에 잠을 쳐(?)자는 고3이들.
정국이가 맴매한다!!!!빨리 안일나?!!










"강준형...저 졸..ㅇ...(눙물)"

"준형...저 이제 성ㅇㅣㄴ...꺄~(감격)photo"

"그래그래,빨리 준비나하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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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는 언제 졸업?언제 성인?"

"이번년도 지나고 1년뒤."

"...'^'..."

"뭐.왜."

"형은 지금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 학생의 꿈을 말 한 마디로 짓밟아 버린거에여.처절히 집밟힌 기분을 형이 아라여?!!"

"몰라."

"...나아쁜놈"

"아니..대체 또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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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다 한 사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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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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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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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브브 브 으브브븝??(형아는 밥 안먹어요?)"

"...너 생각을 좀 해봐."

"므으.(뭐요.)"

"너 아침 두 번 먹잖아"

"으~으으브으으 으브으으?
(아~원래 그런거 아니에요?)"

"......"










강준을 비롯한 모든 이들은
침묵을 유지하기 시작했다.아니,내가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너가 그렇게 먹으면...돈이 부족할 것 같단 말이다.내가 돈을 잘 벌어도 회사에서 
가져가는 돈이 반이 넘기 때문에 부족하단 말이다!한창 성장할 나이에 말하긴 그렇지만..
너 너무 많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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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누굴 닮아서 장이 저렇게 끝도 없는지 
몰라"




"너잖아."


아 아니야!!!.그래.아니시겠지.
초딩때 부터 지금까지도 우리 집 냉장고 털어간 사람이 너였지만 그래.아니겠지.어련 하시겠어요~신경질 적으로 발을 굴리는 여주를 보고 강준은 혀를 끌끌 찼다.아니.어떤 어른이 짜증을 저렇게 내?!(둘 다 똑같음)




"형 태형이 준비 끝!"

"빨리 나와 이 형이라는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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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선생님이기 때문에,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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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만수무강하시길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가버려."

"옝~누나아!!"
















"그럼,이제부터 민디고등학교 제 26회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세요.학부모님들,3년 동안 수고한 아이들에게 안아주면서 수고했다는 한 마디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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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들.20년 동안 잘 커 줘서 이 누나가 진심으로 고마워."

"..."

"누나가 항상 미안하고...많이 사랑해."








이쁜 내 동생들.
온 힘을 다하여 끌어안아 주었다.
기침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분탓 일거다.









"상장 수여식 입니다.개근상 부터 가겠습니다.3학년 1반 최ㅇㅇ,손△△.3학년2반 오○○.3학년 3반 김태형.3학년 4반 김@@.앞으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장학생 3학년 3반 박지민.앞으로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



"이상으로 2018년의 민디고등학교를 빛나게 해준 186명의 졸업생들 졸업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끝니자 마자 나오는 박수소리에 나도 같이 박수를 쳐 주었다.
ㅎ..이제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2명 더 늘었군.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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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우리 지민이 뭘 했길래 장학생이여~"

"형.형이랑 나는 노는 물이 다르잖어~"

"어쭈?"

"ㅎㅎ에이-거짓말인거 알지??"

"맘 상했다.버스 떠났어요~"

"어,융기형!!"

"어 태형아~개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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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학금~나도 공부좀 열심히 할걸(아쉽)"

"괜찮아~태형이 짱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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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짜장면 먹으러 갈까?"




















엄마,아빠도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졸업식인데...지금 애들은 괜찮을까?
친구들은 다 부모님께 안기는데.
쟤들은 나라서.조금 실망했지 않았을까.
더 잘 해주고 싶은데...누나 마저 바빠서 힘든 일을 혼자 마음깊숙히에 뭍어놓고는 밝은 척 하는게 아닐까...예전에 나처럼 아프면 안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