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storia dell'immersività dei BTS

Kim Nam-joon - marito ubriaco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photo
이거 완전 나 보고 웃어주는 김남준..

남준이랑 여주는 고등학생때부터 7년간 사귄
장수커플이자 현재는 결혼식을 코앞에 앞둔
예비 신혼부부이다

그리고 둘은 결혼식때 입을 드레스와 정장을 맞추러
7군데나 돌아다니고 나서야 겨우 골랐고 현재는
결혼식 당일이다

"후우..진정하자 진정해"

"...야 지진나겠다 뭐가 그리 떨린다냐~"

"야 너는 솔로라 모르겠지만 이거 엄청 중요한거거든?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거잖아"

"하긴..결혼이라니 고딩때부터 너네를 봤는데 이렇게
오래갈줄 누가 알았겠냐"

"ㅋㅋㅋ진짜 그때는 어렸다"

"어휴..그때는 아무생각없이 놀러다니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네ㅋㅋㅋ"

"여주 고등학생때 진짜 귀여웠지..ㅎ"

"...여주 보긴 봤냐?"

"..ㅇ ㅏ?식 전에 볼수 있는거였어?"

"..너 무슨 조선시대에서 왔어?식 전에는 서로
못보게 하게?"

"아니..그럼..어디로 가야하지?"

"어휴..따라와 여주 보러가자"

"어어!같이 가!"

허둥지둥하는 남준이를 한심하게 바라본 호석이는
먼저 신랑 대기실을 나가버린다

"어 호석아!안녕!"

"오랜만이네ㅎ 잘지냈어?"

"그럼!나야 일 하면서 잘지냈지!"

"그럼 다행이네ㅋㅋ 나는 이제 들어가봐야겠다"

"어?왜??오늘 많이 바빠?"

"아니 그런건 아닌데 나보다 쟤가 더 바쁜거 같아서ㅎ
나는 식장 안에 먼저 들어가있을게 떨지말고 잘해"

뒤에서 허겁지겁 뛰어오는 남준이를 흘끔 본 호석이는
웃으면서 신부 대기실을 나간다

"남준아!"

"허엌..여주야 오늘 왜이렇게 예뻐?천사야?"

"에이..아니야아~너가 더 멋진데!"

"으이구 어떻게 말하는것도 예쁘게해?"

"진짠데!엄청엄청 멋져!"

"고마워ㅎ"

"어 신랑님 드디어 오셨네!신부 옆에 서보세요 사진
한장 찍으셔야죠!"

"아아 네!이렇게..서면 되나요?"

"...신랑님! 왜이렇게 굳어계세요ㅋㅋ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있으시면 됩니다"

"아 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굳어있는 남준이를 보면서
조용히 웃은 여주는 자기가 먼저 팔짱을 꼈다

"..!"

"남준아 왜이렇게 굳어있어ㅋㅋ좀 풀어"

"아..응ㅎ"

"오오 지금 좋아요!신부님이 잘하시네~!그럼 지금
한장 찍을게요 하나, 둘, 셋!"

"그..이제 됐나요?"

"아뇨!이제 두분 서로 마주보고 웃으실게요!

그후로도 대략 30장 이상을 찍은 사진기사는
만족한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간다

"으아..되게 많이 찍으신다 그치?"

"그러게ㅎ 우리 저 사진들 중에서 예쁘게 나온거 하나
골라서 액자로 만들까?"

"안돼애!돈 아껴야지"

"알았어.."

"남준아 삐졌어?ㅋㅋㅋ"

"아니야.."

"으유 삐졌네 삐졌어"

"아니라니까ㅋㅋ진짜야"

"알았어!"

"아 맞다 여주야 나 너 사진 찍어도돼?"

"웅?그래 찍어!"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는
남준이다

아까 찍으셨던 사진기사님보다 더 열정적으로 찍는
중이다..엎드려서 찍고 무릎꿇고 찍고 앉아서 찍고..

누가보면 홈마인줄 알겠다

"..어휴 야 그만찍고 나와 이제 식 좀있으면 시작된대"

"잠깐만 한장만 더..!!"

"그만해라 좀!빨리 나와"

결국 호석이의 손에 뒷덜미가 잡힌채로 퇴장당하는
남준이였고 나가기 직전까지도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후..나 진짜 발 헛디뎌서 넘어지면 어떡해?"

"뭐..그럼 유감인거지"

"야이씨"

"ㅋㅋㅋ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있으라고
멍때리다가 넘어지지 말고"

"알았어.."

"신혼여행은?어디로 가기로 했냐"

"유럽쪽 여러나라 돌아보게 마음 같아선 세계여행도
하고싶다만 둘다 일이 있는지라.."

"ㅋㅋㅋ그래 세계여행은 나중에 휴가 받으면 가라"

"그냥 가고싶었는데 여주가 안된다고 해서 그냥
짧게 갔다오는거야"

"여주도 은근 단호하다니까ㅋㅋ"

"그럴때마다 좀 서운하긴 해"

"어휴 니가 애냐 그런거로 서운해하게?"

"솔로인 너는 이해 죽어도 못할거다"

"에라이"

"신랑님 이제 준비하실게요!"

"아 네!"

"..ㅎ잘해라 떨지말고 살면서 다시 없을 기회니까"

"그래ㅎ"

그렇게 결혼식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신혼여행을
갔다온 남준이의 핸드폰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용량부족이 떴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