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colta di racconti brevi dei BTS

Quando mi sono innamorato di mio fratello maggiore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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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왜저러냐 쟤 (진심)"


이랬던 우리가


"..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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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 사이 까이 온걸까.


***


"야이 근돼새끼야 무겁다고!!!"


평소같이 장난치며 놀다 서로의 발에 걸려 침대에 넘어져 어쩌다 정국이 여주를 덮치는 자세가 되었다.


".."

"ㄱ.. 괜찮냐?"


서로의 얼굴을 본 뒤 둘 다 귀가 빨게진걸 보았다. 그때부터 남매간의 썸이 시작되었다.


***


"ㅈ.. 전여주..!"

"?"

"ㄴ...너 오늘 좀 이쁘다고.. (//)"

"ㅎ.. (//)"

"어디가?"

"소개팅"

"...?"

"뻥이야ㅋㅋㅋㅋ 친구랑 놀러가. 5시쯤에 들어올거야, 이따보자 오빠"

"... 응"


이게 남매라니. 눈에서 꿀 떨어지는 거 봐. 오모모.


"정국아, 여친은 없냐"

"없어.."

"아이고.. 이래서 장가는 언제 가려고"

"아이 엄마도 참, 생기겠지"

"좋아하는 사람은?"


이때 머리속을 스쳐간 여주. 여주 생각만으로도 이미 입꼬리가 올라간다.


"있어"

"그렇게 좋아?"

"응"

"짜식, 드디어 장가가나."

".. 모르겠다"

"엄마는 반찬 두고 간다"


***


엄마가 가고 정국이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을때 여주가 왔다. 여주는 자연스럽게 정국에게 백허그를 하고 구경한다.


".. 인제 끝나?"

"좀 이따"

"치.. 이러면서 30분 뒤 끝나잖아"

".. 끌까?"

"응"


여주가 끄라고 하자 순순히 끄고 여주를 끌어안는 정국. 여주가 살짝 고민하다 말한다.


".. 오빠"

"응?"

"나 오빠가 너무 좋은데... 이래도 되는걸까"

"나도 너 너무 좋아"

".. 이성적으로?"

"응"


정국이 고민도 안하고 바로 대답하자 여주가 정국을 더 세게 끌어안았다.


".. 좋아해"

"나도.. 전여주"


둘은 조용히 입을 맞추며 둘 만의 세계에 빠졌다. 그때 엄마는 폰을 두고 갔다며 들어왔다가 열려있는 정국이의 방 문 틈으로 둘을 보고 말았다.


"...?"


누가봐도 닮았고 아까 입고 있었던 여주의 롱 원피스. 이건 빼박이라 생각하며 포스트잇에 문구를 적어 냉장고에 붙히고 나간다.



딱 여섯 글자였다. 이쁜 연애 해라.


***


"우음.."


잠에서 깨자 보이는 정국. 뭐가 그리 좋은지 품에 파고든다. 정국이 부스스 일어나며 여주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냉장고 앞에 섰다.


"... 엄마도 참"


***


".. 오빠"

"응?"

"우리 무슨사이야..?"


정국이 피식 웃더니 여주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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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자 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