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Seung-woo] Il mio bel fratello

#.17

오빠랑 나는 짐을 들고 자고있는 멤버들이 깨지않게 조심조심 들어갔다

오빠가 앞치마를 매더니 나를 처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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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묶어줘"

"아 응!"


앞치마 뒤에 묶어달라고 처다본거였다..ㅎ 그렇게 우리는 요리를 시작했구 메인셰프인 오빠가 대부분을 맞고 초짜인 나는 계속 오빠가 달라는걸 주거나 했다. 그러다 오빠가


"요리배워볼래? 나중에 쓸만해"

"진짜루? 그럼 배워볼래!"


그러자 오빠가 내 뒤에 서서 내손위에 오빠손을 올려놓고 채소를 자르기 시작했다.

오빠손은 무척이나 따뜻했구 내귀가 빨개지는느낌이였다..


"자 이렇게 썰면되 혼자해봐이제"


도마소리 맛있는 냄새 아침햇살이 드는 부엌큰 창문 새소리 내옆에서 요리를 하고있는 다정한 나의오빠 한승우..칼질을 하다가 오빠를 멍때리고 처다보다가..


"악..씁.."

"괜찮아????피많이나는데 기다려봐"

"아..아니 괜찬.."


오빠가 어디서 작은 구급상자를 가지고왔다. 손가락을 베이고 너무놀라서 그릇을 떨어트려서 다리에 상처가 나서 피가났다.. 오빠는 당황해서 우왕좌왕했다.


"오빠 나줘 내가할께"

"안되!오..오빠가 해줄수있어.."


작은강아지가 주인을 낑낑대며 바라보는거같아서 귀여웠다. 그래도 이대로라면 멤버중 누가깨면 난리날꺼같았다.


"괜찮아 줘바 오빠도 놀란거같은데 진정하고"

"어..엉..응"


어렸을때부터 말괄량이여서 이정도는 능숙하게 할수있었다. 밴드를 다붙히고 일어나서 보니 오빠가 울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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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왜울어 왜"

"내가..요리를 흐유..시..시켜서 으이유 미안해 아허우ㅠㅠ 아프지마.."

"푸흡 안아파 걱정마 이정도는 별거아냐"

"흐흐유ㅠㅠㅜ그래두.."

"그럼 여기다 뽀뽀해주면 다나을꺼같은데 어때"

"진짜??"

"응!"


당연히장난이였는데..해줄꺼라는 생각은 0.1%도 없었는데 강아지 얼굴에서 늑대얼굴로 변하더니 내손가락을 오빠입으로 가져가서..


"쪽"


너무이뻐 뭐라말할수가없었다. 정말 검은색 늑대가 사람이된다면 오빠의 모습을 할것이다. 고귀하며 아름다운 느낌이였다. 햇빛을 후광삼아 아래에서 날 바라보는 오빠의모습은 색달랐다.

.

.

.

그..

그이후로 어찌됬냐고? 다리다쳤으니 요리하면안된다그래서 부엌에서 숟가락이랑 젓가락 챙기구 식탁 닦구 했지.. 정말 귀터지는줄알았어..

9시쯤됬나? 멤버들을 다 깨우고 일어나서 아점을 먹으라그랬더니..


"헐 닭볶음탕..고생했네 여주 이런것도준비해주고 고마워"

"아..사실.."

"그치이! 니네 그러니까 하나도 남기지말고 먹어라!"

"역시 승우형이랑 가족이라 그런지 맛이 비슷하다 그래두 오랜만에 집밥이라 맛있다"

"이야 오이냉국 시원해!! 최고야!"


그렇게 우리는 아점을 먹고 차를 타고 나랑 지우는 서울역에 내려주고 멤버들은 소속사로 돌아갔어.


"재미있었다 그치 여주야"

"그러게 여러일들이 많았네"

"응! 우리 다음에는 티켓팅 성공해서 오빠들 몰래 보자!"

"그래 좋아"


집에오니 저녁달이 내가 가고있는길을 같이 따라갔다. 너무덥지도 춥지도않은 선선한 밤이였다.

큰불행이 그리고 모든진실이 알려질꺼라는 내가모르는 일이 생길꺼라는 예상은 하지못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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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승전결 중에 전 부분으로 넘어가고있네요 곧 이 팬픽이 끝나서나 일상이야기로 나온다는게 조금 아쉬울수있지만 그래도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