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여주야! 지금 댄스부 춤 춘대!!"
"어?"
친구 손에 이끌려 춤을 보려가게 된 여주
"댄스부 선배들이랑 애들 다 유명한 애들이야. 심지어 이쁘고 성격도 착하다?"
"저.. 이은상도 댄스부라며"
"응! 어? 이은상이다!"
Come into my world
"와아.. 미친...."

"미친.. 이은상 저런 애였어..?"

"이은상 저런모습 처음이지?"
"어? 어어..."
"근데 좀 있다가 댄스부 무대 끝나고 내가 댄스부보다 더 잘 출 수 있는 사람 불려내는데 그러다가 캐스팅으로 댄스부 가는 애들도 있어.
이은상이 그런 케이스야"
"우와..."
꺄악!!
"무대 끝났나보다"
"자! 우리 엑스고등학교의 전통이죠? 내가 댄스부보다 잘 출 수 있다! 나와주세요!!"
그러자 승우가 나갔다.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머~ 수학여행 때 안녕 부른 그 애 아니야~ 그때 고백도 하고~"

"아.. 네 맞습니다..ㅎㅎ"
"자기소개 해 볼까요? 아무래도 후배나 선배들은 모를 수도
있으니까~"

"아..ㅎ 저는 2학년 8반 한승우라고 합니다. 여주야 나 잘 봐~
또 반하지말고ㅎㅎ"
웃으면서 자기소개하는데 여주에게 브이를 날리는 승우다.
"ㅈ...저 또라이!!"
"노래 뭐로 틀어줄까? 춤 춰야되니까 자신있는거 말해봐"
"하나바..ㅎ"
뭐야? 얼레레? 수줍게 하바나라고 말하는거 뭔데
"하바나 있어요? 아~ 있다고하네요. 그럼 바로 봐야죠~ 하바나
틀어주세요!!"
Havana oh nana
꺄악!!!
아니.. 저 또라이가.. 그런 모습 나한테만 보여달라고...

으아.. 저 미친 놈... 복근은 왜 까는데?

아니 저 미친놈... 한승우 저 또라이..!!
저 새끼 은근 이거 시선 즐기고 있는거야. 저 또라이 같은 놈!!
"워워~ 수위와 규정상 여기까지~"
그러자 부끄럽다는 듯 빠르게 반티 단추를 잠구는 승우
"이거 여학생들 와... 여친 이리 나와볼까?"
"하하하..^^"
애써 웃는 여주
"지금 심정 어때요?"
"하..."
머리카락을 넘기는 여주
"한승우 너 나 좀 보자. 학교 끝나고 따로. 너 오늘 내가 니네 누나 분 만나뵈야지. 아.. 애들은 그거 알아?"

"응? 뭘?ㅎㅎ"
"니네 어머님 이 학교 이사장인거"
귓속말하는 여주
"응!! 알아!!"
"그럼 말하자. 이사장님 여기 계시죠"
그러자 여깄다고 손짓하는 이사장님
"어... 아들내미가 이러는데 어쩌죠? 남친 관리 해야되는거 맞죠?
혼내야 되는거 맞죠ㅠㅠ?"
그러자 싱긋웃으며 혼낼거면 아주 반 죽여놓으라고 하시는
이사장님
"음.. 들었지 승우야? 너 오늘 내가 반 죽여놓을거야. 그러니까 어디 튀지 마라?"

"음.. 하하 여주야? 자기야? 쭈..?"
"부르지마. 너 나 찾지도 마. 오늘 다른 애들 제외한 너가 나 찾잖아?
그럼 널 반 죽이는게 아니라 아예 사람 구실 못하게 해버릴거야"
그러면서 거기를 가르키는 여주

"와ㅋㅋㅋㅋ 강여주 존나 쎄네ㅋㅋㅋ"

"여주 쎈캐인거 백번 천번 인정"
그렇게 체육대회가 끝나고 승우는 진짜로 여주한테 죽도록 혼나고 집가서는 엄마에게 잔소리 들으며 맞았다고 한다..
체육대회 에피소드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