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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주는 뒤에 있던 연준을 보고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했지만 그런 여주를 연준은 잡아준다
"..고마워요"
연준은 여주를 한번 보다 이내 뒤돌아 가버린다
"..나 얼굴 많이 안 빨개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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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책을 잘봤디?"
"어.."
"응..ㅎ 그럭저럭..?"
"그게 뭐야.."
"하하..매점이나 가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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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그래서 내가-"
퍽 -
"한여주 ..! 괜찮..?"
"우리 후배님은 앞을 안보고 다니는게 취미신가"
"네..?"
"헉..범규 선배님이랑 연준 선배님..?"
"그럼 누구겠냐"
"..다른 지나가던 학생?"
"뭐라냐"
그렇게 소혜와 연준이 대화하고 있을 때다
"아 진짜 죄송해요.."
"근데 앞을 안보고 다니는거 취미가 아니라서.."
"그래~ 그래~"
"그럼 저희는 이만..가볼께요오!!!"
여주는 소혜에 손목을 잡고 뛰어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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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허억.."
"아니..한여주 왜 뛰는데.."
"몰라..내 발이 그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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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도서관
"..음..뭐 읽지.."
"오늘따라 사람도 별로 없네!"
그렇게 한참동안 읽을 책을 고르던 중
"..이번엔 자고 있네.."
여주는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연준을 보고 앞자리에 앉는다
"..진짜..잘생기기만 하고.."
"싸가지는 있고.."
여주는 연준에 머리카락을 넘겨준 -
탁 ! -
"너..뭐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