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farò ammalare

“으아....머리야....;;;여기가 어디야....?”









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손발은 묶여져 있었고 매우 어두웠다 
어두움을 뚫고 나온 작은 햇빛이 어떤
남자의 실루엣이 보이게 해줬다
그 남자는 내가 정신을 차린걸 눈치라도
챈건지 성큼성큼 걸어왔다
.
.
.
.
.
뚜벅
.
.
.
.
뚜벅
.
.
.
.
뚜벅
.
.
.
.

“ㅎ우리 아가 일어났네? 좀 더 늦게 일어야하는데ㅎ 역시 뭔가 달라ㅎㅎㅎㅎㅎ”

Gravatar

















(내가 빨리 일어는게 신기한건지 어린 아이의 웃음처럼 날 바라보면서 웃어댄다 이 사람...정상이 아닌듯 하다)





















“........왜 절...납치하신거죠...?”


















“음...ㅎ 어려운 질문인데..? 어....간단하게 말하면 꼴려서ㅎ 데려왔지”

Gravatar














(세상에 어떤 상또라아이가 꼴려서 납치한 사람이 있을까...그건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장면인데...실제로 당하니 뭔가 화나고 기분이 찝찝했다..)





















“.......저...그럼 못 나가요...?”















(나는 그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그는 표정을 약간 일그러진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나는 그게 무서워 눈을 감아버렸고 내가 눈을 감은걸 보자 그는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푸핰ㅋㅋㅋ장난으로 한건뎈ㅋㅋㅋㅋ아 ㅋㅋㅋ존나 웃기네ㅎ 우리 아가님”

Gravatar















(난 너무나도 무서워 이내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내가 눈물을 흘리는것을 보더니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고 중저음으로 나에게 속삭이듯이 말했다)














“.....그런식으로 계속울면...널 고통스럽게 죽여버릴거야ㅎ”Grava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