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녁 먹을시간인데 저녁 먹을 사람"
"언니 저요 저요!!"
손을 번쩍 드는 이연
"풉ㅋㅋㅋㅋ 그래 이연이 말고 더 있어?"
나머지도 손을 든다.
"그럼 오늘 청소담당 한결인데 혼자 하기 버거우니까 2~3명이 도와주고 연습실 앞에 치킨집으로 와~"

"올ㅋㅋㅋㅋ 야 송형준 김우석 컴온"

"헐.. 왜 난데!!"

"저저 이한결 양아치같은 새끼"
"ㅋㅋㅋㅋㅋ 애들아 수고해주고~ 나머지는 먼저 가있자"

"누나.. 절 버리지 마세요.."
"수고해줘~"
"누나 미워잉..."
"ㅋㅋㅋㅋㅋ 형준아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우석이 형준이 화이팅ㅋㅋㅋㅋ"
"8ㅅ8"
형준이의 울려는 표정을 그저 귀엽게만 보고 나가버리는
동아리원들

"다들 나빴어.."

"형준아. 피할 수 없으면 즐겨"
"우석아...8ㅅ8"

"애들아 얼른 치우자고~"

"이한결 나쁜 새끼..8ㅅ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