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컥-
"다녀왔습니다~"

"이연이 왔어?"

"이연아~"
"요한오빠><"
"오구오구 이연이 왔어~"
"오빠 보고싶었어~!"

"이것들아. 나는 안보이지?"
"하하...승우형"
"아 뭐 어때서!! 오랜만에 만난건데.."
"허.. 나참... 이연이 많이 컸다?"
"뭐뭐! 나도 이제 21살이다!!"
"얼씨구? 21살이 뭐가 대수라고.."
"나 19살때 한이연 아니야~!"
"허.. 애가 미쳤나.. 사춘기가 뒤늦게 왔나. 성격이 왜 이렇게 지랄
맞아졌냐?"
"나 원래 지랄맞아!"

"둘이 그만 싸우고.. 밥 뭐먹을까?"
"집밥!!"
"그래, 해줄게ㅎ"
"요한오빠 최고!!><"

"이것들아. 여기가 니네 신혼집이냐. 아주 둘만의 세상이네?"
.
.
.

"헐... 나 어떡해ㅠㅠ"
"왜!"
"계란말이 망했어.."
"괜찮아! 어차피 먹는거 다 똑같아!!"
"...."

"지금 그걸 위로라고 하는거니..?"
"왜~ 뭐~!"
"아니다.. 말을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