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ragazzo da 10 anni

Il mio primo amore

띠띠띠띠띡 

철컥

김가온!! 어디있어?

(역시 들어오자마자 나부터 찾는다 암튼 동글이.. 별명처럼 마음도 동글동글해..)

나아... 여기이...

괜찮아?! 
아까 그 더운날에 석진형 심부름 다녀와서 그런거 아냐?!

동글아..동그을....

어디가 아픈데...?!

(복싱끝나자마자 달려왔나보다 머리랑 옷이 땀으로 젖어있었다)

심장이 자꾸 쿵쿵 빨리 뛰고 눈이 빙글빙글돌고 얼굴이 막 달아올라.. 아아 동글아 나 죽는거 아니겠지..?

(동글이가 내이마에 다짜고짜 손을 대보았다)

열은 안나는데?

흠...아마도 그분때문같아..

그분..?photo

김태형..

응? 

김태형!

김태형? 누군데?

김석진 친구분
김석진이랑은 다르게 멋있고 예의바르고 잘생겼고..


엄마! 깜짝이야!!! 뭐야 왜그래;;

나 우유마실건데 마실래?

아니.. 그거 물어볼거면 그냥 일어서지..왜 깜짝놀라게..

마실거야?

나는 코코아!

(동글이는 그대로 부엌으로 직진해서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냈다)

쟤가 왜저러지..? 왤케 예민해보여..

(궁금해.. 그렇지 궁금하면 참지않고 물어보는게 내성격이지~)

후다닥

(나는 곧바로 부엌으로 달려가 내가 먹을 코코아를 타고있는 동글이허리를 끌어안았다)

동글아아!! 너 나한테 숨기는거있지이!!!

타악

엄마약!!!

(갑자기 허리를 끌어안는 바람에 놀랐는지 그대로 힘으로 나를 떨쳐냈다 그덕분에 난 엉덩방아를 찍을뻔했지만 곧바로 내허리를 잡아 받쳐주는 동글이덕분에 살수 있었다)

너 괜찮아??

헉... 미쳤어?? 왜그래??

아니 갑자기 허리를 안으면 어떡하란말야!
깜짝 놀랐잖아

그게 그렇게 놀랄일이야..? 처음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게 내말은 그게 아니라..
하.. 아니다 이거나 받아

(갑자기 코코아를 내손에 쥐어주고선 거실로 가버리는 동글이다)

야야!! 어디가!!

(난 그순간 동글이의 귀가 빨개진지도 모른체 
동글이를 뒤쫒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