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ragazzo nella squadra di pallavolo

05. Cottura al forno

어느 날 주말









"아 씨발 배 존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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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왜 톡을 안 읽지?"
"무슨 일 있나.."
























20분 뒤



띵-동



"어라 누구세요?"



아무 의심 없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뭐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벨튀인가..."



그런데 문고리에 불투명한 비닐봉지가 걸려있었다.



그 봉지 안에는 온갖 간식들과 복통약 진통제가 한가득 있었다.



여주는 그걸 보고 딱 떠올렸다.



최...연...준






















하루 뒤 학교 가는 날



"최연준~~~"



여주는 연준을 보자마자 잽싸게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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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너 문고리에 봉다리 그거 왜 달아둔거야.."
"보고 감동먹어서 울 뻔!'



"왜 보고 전화 안 했냐."
"서운했잖아"



"아팠거든..!!"



"에구구 많이 아팠떠요?"



"흥이다 흥흥!"






연준과 여주는 티격대며 학교에 갔다.





교실에 들어오자 윤아진이 연준을 반겼다.



"최연준 하이!"



"하이."



"아 맞다 쌤이 너 교무실로 오라고 하시던데?"



"왜?"



"몰라? 배구부 대표들만 모이래서 지금 태현이도 갔어"



"아 그래?"
"여주야 나 잠깐 다녀올게"



"아 응 알겠어"



 "같이 가~!''



















"...아오 배새끼야.."



그 때 옆자리에 시연이 다가왔다.



"임여주! 어디 아파?"



"배..."



"약 먹고오지.."



"먹고 온거야.."



"보건실 다녀올래?"



"좀 있으면 수업 시작하는데 뭘.."



"내가 쌤한테 말씀 드릴테니까 갔다 와."
"너 안색이 안 좋아보여."



"알겠어"



여주가 나간 뒤 약 30초 후, 연준은 윤아진과 함께 들어왔다.



"뭐냐 최연준? 여친 놔두고 어디 다녀오냐?"
"그것도 다른 여자랑?"



"뭐야 이시연 너가 내 자리에 왜 앉아있어"
"여주는 어딨어"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줄래..?"



"아니 쌤이 동아리 때문에 잠깐 오라고 하셔서"
"윤아진 얘는 지가 오고 싶다고 해서 따라온거야"



"아, 그래?"



"됐고 임여주 어딨냐고."



"보건실 갔어"



"어??? 왜???"
"어디가 아파서?"



"배 아프대"



"헐... 어떡해"



"그니까 신경 좀 써주라고 애한테"



"누군 신경 안 쓰냐"
"어제 내가 약이랑 간식도 사다줬거든."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 할 거 또 챙겨줘야지."



"오늘은 뭘 해줘야 하는데?"



"임여주 취향상. 맛있는 걸 만들어 주는거야."
"어때?"



"음."
"근데 나 요리 개 못해."



"그건 내 알 바가 아니죠?"



"하..."
"됐고 우리 여주 어떡해"



"진짜 왜저래?"



"아니 어제부터 많이 아프다고 했단 말이야 "



"그니까 맛난거 만들어 주라고"



"아 진짜 안되는데"



드르륵



"야 종 친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렇게 떠들고있어."



선생님이 들어오자 애들은 서먹해졌다.
그 때 갑자기 연준이 말 했다.



"쌤 오늘 베이킹수업 하면 안돼요?"



"연준아 베이킹은 손재주도 필요하지만, 이 머리도 정말 많이 필요해."
"베이킹 하기 전에 공부를 좀 하렴?"



"에이, 저 정도면 공부 잘 하는 편 아니예요?"



"너 정도면 공부 잘 하는 편 아니야."
"연준아, 니 여친 반만 닮아 봐."



"..임여주도 공부 못 해요..."



"..그렇긴 해"











































 그 날 연준의 집



"버터 으깨고.. 설탕 넣고..."
"아이 씨, 이대론 안되겠어."



📞 📞 
"왜."



"야 이시연."



"싫어"



"....."
"닥치고 너 베이킹좀 하냐?"



"나 베이킹학원 2개월 다녔어"



"넌 믿을 게 없다. 그냥 끊을게."



"아니 기달."
"무슨 도움이 필요한건데?"



"지금 내가 여주 주려고 쿠키 만들고있는데"
"어떻게 하는 지 잘 모르겠어 ㅎㅎ"



"음. 그래서 어쩌라고.?ㅎ"



"빨리 우리 집 와서 도와줄래"



"아ㅏ...귀찮아"



"2만원?"



"내가 돈에 그렇게 쉽게 움직이는 사람 아니야 ㅋ"



"5만원?"



"야."
"바로 갈게"








































"뭐 해주면 되는데."



"어떻게 하는지만 알려줘"



"어이 잠깐."
"넌 첫번째부터 망했어"



"왜??????"



"여주는, 버터쿠키를 좋아하지 않아."
"초코쿠키를 좋아하지."



"그럼 처음부터 다시 해?"



"굳이 그럴 필욘 없어"
"그냥 여기 반죽에다가 초코 시럽만 넣으면 되거든"



"확실해?"



"사실 몰라."



"씨발......"











































아니 저 며칠 째 1위예요.?

이거 저한테만 1위로 보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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