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iei fratelli mi od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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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여주 그 놈 잡히기 전까지 집에 있어
학교도 가지말구-석진


싫어 학교는 갈꺼야 
내가 그 학교 갈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여주


너 위험하잖아
오빠는 회사때문에 학교에도 오래 못 있는데-석진


아 정국이도 있고 태형 오빠랑 지민 오빠도 있잖아
아아 가게 해주라 응?-여주


알았어 그럼 조심해야 돼
알았지?-석진


형 또 왔어-태형


아가 이쁜아
너무 보고 싶은데 언제 나오는거야?
우리 이쁜이 얼굴 하루종일 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국아 태형아 여주옆에 꼭 붙어 다녀
알았지? 경호원 두명 더 붙일테니까 걱정하지 말구-석진


알았어 형-태형


알았어요 형-정국


학교 강의실


여주 괜찮아?-보라


네에 괜찮아요 ㅎ
오빠들이랑 남친이 이렇게 든든하게 
제 옆을 지켜 주는데요 뭐-여주


우리 아가 오늘도 예쁘네
그렇게 웃어야지
그런데 옆에 붙어 다니는 남자 너무 거슬린다
죽여버리고 싶게


여주랑 다 같이 웃으며 말하는 사진까지 같이 보내 온 문자


형 이 새끼 우리 학교인가보다-태형


그럼 잡기가 쉽지 ㅎ-석진


점심식사가 끝난후 


커피숍에 자리 잡은 이들


한참 수다 떨다가 일어나는 여주


보라가 화장실 간다고 나가고 얼마 안지나


어디가?-정국


화장실 갈려구-여주


같이가-정국


앉아 있어 바로 저기인데 뭐 
보라 언니도 있는데뭐-여주


이때 정국이가 일어나 따라 갔어야 했다


까페에서 나와 화장실에 거의 가는데 
누군가가 여주 입을 막는다


쉿 이쁜아 조용히 해
나랑 어딜 좀 가야겠다


읍 읍 -여주


이쁜아 조용히 하라니까
니가 이렇게 시끄러우면 내가 또 
폭력을 써야 되잖아


그 말에 무서워서 조용해진 여주


남자는 여주를 끌고 간다


이때 화장실에서 나오는 보라


야 야 너 뭐야 
여주야 야 이 미친놈아 
대낮에 사람 납치하는거야 지금
지민아 태형아 -보라


다급해진 보라가 얼마나 높이 소리를 질렀는지
온 건물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였다


보라가 달려들어 그남자의 팔을 붙잡고 놓아 주질 않자


에이씨 미친년 안 놔


보라를 확 밀치고는 넘어진 보라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커억 컥 


언니-여주


여주가 또 남자를 주먹으로 마구 내리치자


하씨 이쁜아 이러면 곤란하지 


하면서 여주를 확 밀친다


이때 경호원들이 달려 와
그 남자를 붙잡았고


정국이랑 태형이 지민이도 달려 나왔다


여주야 일어나봐 괜찮아?-정국


넘어진 여주를 부축하며 일으킨 정국이


난 괜찮아 보라 언니
저 사람이 보라 언니 목 조르고 있었어-여주


태형이는 여주가 괜찮은걸 확인하고
경호원들과 그 남자를 데리고 
석진이의 지하 사무실로 향한다



보라야 괜찮아?-지민


바닥에 누운채 목을 잡고있는 보라를 
안아 일으키는 지민이


커억 컥 컥


꽤나 세게 조였는지 아직까지 숨을 고르면서 기침을 하는 보라


언니 아니였으면 나 어디 끌려갔을지 몰라
무서워 막 언니 죽이려 했어-여주


여주는 정국이를 허리를 꼬옥 안은채 
바들바들 떨면서 말한다


하씨 죽을뻔했네 
와아 미친새끼 손아귀  힘이 장난 아니다야
지민아 니 여친 되기전에 미친놈손에 죽을뻔 했다야-보라


히죽히죽 웃으며 말하는 보라에


넌 지금 웃음이 나오냐?
속상해 죽겠는데-지민


야 나 멀쩡하잖아 
속상하긴 뭐가 속상해-보라


몰라 흐윽 흡-지민


얼씨구 울어?-보라


몰라 씨이 -지민


보라는 지민이 눈물을 닦아준다


울지마 바보야
니가 우니까 내 마음이 아프잖아-보라


지민이는 보라를 끌어 안는다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지민


다음부터는 잘 지켜주던가-보라


쭈우 오후 수업 들을수 있을까?-정국


응 들을수 있어-여주


알았어-정국


한편 석진이랑 태형이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있는 남자


휴대폰속 문자 확인 마쳤고 캡처도 완료 되었습니다-호석


수고했어 정비서-석진


너 정체가 뭐야?
우리 여주 스토킹한 이유가 뭐냐구?-아빠


남자는 씨익 하고 미소를 짓는다


뽀얀 피부에 이쁘고 또  맛있게 생겼잖아
잡아먹고 싶게


이새끼가 -석진


남자의 뺨을 후려지는 석진


왜 너희들은 니들 동생보면
안 꼴려?난 미치겠던데 


하아 말로 해서는 안될 놈이네-석진


니들은 니들 동생을 건들지도 않았는데
마음 아파 죽겠지?


미친새끼가 뭐래는거야-태형


그런데 왜 내 동생은 그 어린 나이에
니들때문에 맨날 남자들 괴롭힘을 받아야 하는데


니 동생?
니 동생이 누군데?-석진


내 동생은 맨날 집에 와서 울어
언제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냐고 하면서
그런데 니들 동생은 큰집에서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더라


누군지 알겠네
그건 모르나 보네
니 동생이 중학교3년 내내 내 동생 
따 시키고 괴롭힌거 고등학교에 와서도 
괴롭히다 강전 당하고
남자 네 놈이랑 내 동생 납치해 
강간 하려고 한거
니 동생 자기가 선택한 길이야
전과자가 안되겠다고 지 손으로 선택한 길이라고-석진


내 동생이 그렇게 끔찍한 짓을 저질렀을리가 없어


왜 안 믿겨?
석진이는 노트북을 꺼내더니
그때 사건 현장에서 지들끼리 낄낄 거리며 
찍은 영상을 보여준다


이거 보여 
니 동생이 이 네놈이랑 
얼마나 재밋게 노는지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절대 아니야


정비서 이 놈 
박형사한테 보내-석진


형 그냥 보낼꺼야?-태형


저 새끼도 우리 마음이랑 똑같은 마음으로 
여주한테 스토커 짓 했을꺼 아니야
자기 동생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그 여자 아이 이제 그만 놓아줘
그만하면 반성 했겠지-석진


네에 회장님-호석


가자 태형아
수고해 정비서-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