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amore l'ho trovato grazie alla vol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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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주가 전학간뒤


안녕 얘들아 왜 이제야 와-여우린


왜?여주가 또 괴롭혀?-태형


아니 여주 아직 안 왔는데-여우린


우린이 우리 보고 싶었구나-지민


어 ㅎ 나 배고파 -우린


우리 이쁜이 배고프면 안되지
매점 가자-태형


아싸 정구가 같이가자-우린


니들끼리 갔다와-정국


정국이는 여주 빈자리를 뚫어져라 바라본다


이상하다 이 시간까지 안 올애가 아닌데-정국


여우린을 괴롭힌 여주한테 실망하긴 했어도
10년 넘게 붙어다닌 친구라 신경은 쓰이는 정국


야 이여주 전학 갔다는데


누가 그래?


아 교무실 갔다가 쌤들끼리 얘기 하는거  들었어


그렇게 여우린을 괴롭히더니 
왜 지가 전학을 간대 어이없네 진짜


그러게 근데 나는 왜 여우린이 수상할까
웬지 여주가 당한것 같아


뭐가 어찌됐든 우리랑 뭔 상관이야 ㅎ


사실 정국이도 여주가 그랬을일 없다고 생각한다


이때 교실로 들어서는 여우린


정구가아아아
이거 먹어 너 이거 좋아하잖아-우린


너나 마니 먹어-정국


먹을껄 들이미는 여우린의 손을 탁 쳐버리는 정국


야 둘다 나와봐-정국


태형이랑 지민이는 정국이 뒤를  따라 나간다


니둘 뭐 들은 말 없어?-정국


말? 무슨말-지민


여주 전학 갔다는데
너희들은 혹시 들은거 없나 해서-정국


뭐? 여주가 전학을 갔다고?-태형


여주가 왜?-지민


여보세요?엄마 
여주가 전학을 갔다눈데
이모한테 뭐 들은거 없어?-지민


이모 말로는 한동안 매일 집에 들어 오면 
방에 들어가 나오질 않고 혼자 우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더니 며칠전에 그러더라
여주가 너무 힘들어 해서 
전학 시켜야겠다고 근데 너희 여주랑 싸웠어?-지민맘


아니 싸우긴 뭐 알았어 끊어-지민


야 진짜인가 봐-지민


우리가 뭘 잘못한걸까?-태형


여주가 있을때는 그렇게 괴롭히더니
정작 여주가 안보이자 조금은 후회되는 이들


얘들아 그러니까 있을때 잘했어야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