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이가 묻는다..

"아.. 친구.. 아니고 우리 아빤데..."
다음에 보자고 하면 어쩌지..? ㅜㅠㅜㅜ
"여주 친구구나~ 나 여주 아빠인데
... 여주야, 오늘 약속 있었어?"

ㅜㅜㅜㅜ 아네.. 그게아니라..
지금 갑자기 생겼죠.. 하하하
"그게.. 아빠 나 쫌만 놀고와도 되??"
"너랑 저녁 먹으려고 장봐왔는데.. 알았어 그럼 있다가 보자.."

뒤돌아선 아빠 모습에 왠지 미안해진다.
ㅜㅠㅜ 회식을 마다하고 온 것 같은데.. 이럼 미안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