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bus] Ah... un po' ㅜㅠ Ti avevo detto di non venire a prendermi!

#1-4 Ah, andiamo!!

"아, 친구..?"

태형이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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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 아니고 우리 아빤데..."

다음에 보자고 하면 어쩌지..? ㅜㅠㅜㅜ

"여주 친구구나~ 나 여주 아빠인데
... 여주야, 오늘 약속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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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아네.. 그게아니라..

지금 갑자기 생겼죠.. 하하하

"그게.. 아빠 나 쫌만 놀고와도 되??"

"너랑 저녁 먹으려고 장봐왔는데.. 알았어 그럼 있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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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선 아빠 모습에 왠지 미안해진다. 

ㅜㅠㅜ 회식을 마다하고 온 것 같은데.. 이럼 미안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