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vare un coniglio impertinente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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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탐구생활 ver.2
이제 시작.. 하려고 했는데!! 자꾸 토끼 한마리가 나한테 와서 치댄다..
















"아..저리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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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데~"
















내 무릎을 베고 눞길래 그냥 놔뒀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 했지만 밑에서 너무 이쁘게(?) 쳐다보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쓰지..

우선 그동안에 문준휘를 관찰한 결과는,
잘 안 씼는다. 아니.. 잘 안 씼는 건 아닌데.. 사람일 때만 씼는듯 하다. 물론 고양이가 혼자 씼는다는 게 말이 안되지만.. 처음 왔을 때 말고는 내가 씼기려 해도 발버둥을 막 친다. 그래서 난 포기했다. 뭐, 그루밍만 열심히 하더라. 하지만 나는..
















"문준휘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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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래, 또 헛소리야.."
















방금 씼고 나온(...) 준휘에게 시비를 건다.
다행히도(?) 준휘가 그냥 안싸우고 넘어갔다.

그리고 준휘도 정말 많이 잔다. 학교에서도 좀.. 자긴 하는데, 집에선 밥도 안먹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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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왜 쟤한테 시비를 걸어..ㅋㅋ"

"내맘이다!"
















내가 벌떡 일어나자 그와 동시에 승철오빠도 일어났다.
나는 승철오빠랑 준휘의 방에 들어갔는데 자고있는 준휘의 폰이 켜져있길래 봐보았다. 그런데..
















"어.. 오빠!"

"응? 왜?"

"준휘 연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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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걔가 연애해?"

"응. 헐.. 미친.. 카톡은 잠가놔서 못보는데 문자에 '내꺼' 뭐냐고오.."

"헐.. 뭔가 걔한테 진 기분이야."

"왜에?"

"그냥.."

"근데 누굴까?"

"글쎄.. 난 별로 안궁금해."

"난 궁금해 미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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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그랬쪄요? 미치면 안되지.~"

"..머래."
















아니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원래 막 이런 말에도 설레고 그러는건가 아님 그냥 승철오빠가 설레게 생긴걸까?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는 기분이 들어 방을 나왔다.

내일 학교가면 문준휘 여친을 무조건 찾아내겠어!
못찾으면 내 평생의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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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왜 갑자기 나가는데.."

"아악!! 깜짝이야!!!"

"아!! 왜 소리를 질러!!"
















사소한 것에도 잘 놀라는 쫄보(?) 둘 덕분에

준휘는 반강제 기상을 하게 되었다..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모르겠어요..ㅋㅋ
앞으로 일주일에 1개 이상씩 연재하려구요!
으쌰으쌰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