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는 그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수시로 통화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고,자기 전에는 잘자라고도 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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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민 씨 저 이제 회사 도착했어요.>
-지민:<벌써요?아쉽다ㅠ
여주씨,오늘 첫 출근 힘내요!너무 떨지 말고.화이팅!>
_<ㅎㅎ고마워요.끊을게요!>
뚝-
후…잘 하자 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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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녕하십니까.오늘 첫 출근하게된 신입 혜여주라고 합니다.
-팀장님:어~그래요. 혜여주씨 자리는 저기에요.우리 앞으로 잘해봐요?
_네!
-직원:팀장님!지금 대표님 내려오신다고 하는데요!
-팀장님:벌써요?알겠어요.
아,혜여주씨 그…우리 회사는 항상 신입이 들어오면 대표님께서 내려오셔서 인사하시는데 너무 불편하게 생각할 것 없어요.우리 대표님 엄청 좋은시고,센스 있으신 분이니까.
-직원:그리고 엄청 잘생겼어요!우리 회사 여직원들이 다 반했잖아요.근데 엄청 철벽이에요….
_아…네.
불편해하지 말라며 팀장님이 말해주셨지만…너무 떨리는 건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다…
근데 대표님이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길래 회사 여직원이 전부 반해?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저멀리서 익숙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ㅈ…지민씨…???!!!!
-직원:대표님 오셨습니까?!
-지민:네.
ㄷ,대표니임???!!!
그러니까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는 박지민씨가 JM그룹 대표라는 거야???그 잘생겨서 회사 여작원이 모두 반했다는 그 대표님이 이 박지민씨라고???!!!

이번에 새로 온 신입 사원이 누ㄱ…
여주씨?!
_에?
아.망했다.
지민씨가 내 이름을 불러버렸네…?
지민씨 입에서 나온 내 이름으로 인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직원들의 시선에 내게 쏠리게 되었다.
하…첫 출근인데 사직서를 써야 하려나…
댓글제한을 걸어도 소용이 없네요…ㅠ그냥 다시 댓글제한 안 걸고 연재 할게요…ㅠ😢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