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ione 2] Benvenuti al Magic Shop

14. so sh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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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점




"으하암~ 잘잤다~ 오늘도 상쾌한..."

아...석진오빠는 어제 일 기억나려나..?




"어? 여주 일어났네~"

"응....어제 잘 잤어?"


"응! 근데...어제 밤에 뭔 일 있었어? 내가 술마신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부터는 기억이 안나...나 뭐 술 주정부린건 아니지?"

"응....술주정은 안 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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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나 술많이 마시면, 사고 나는데..."


다행히도, 석진오빠는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 못하는 것 같았다.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해야겠다!



"여주야, 너는 지금 행복해?"


"응! 매직샵에 있어서 행복해졌어!"

"그러면....이곳에 더 이상은...."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밥이나 먹자!"

"응! 맛있겠다!"


사실 못 들은 척 했지만, 석진오빠가 한 혼잣말을 들어버렸다. 내가, 행복해지면, 이 매직샵이 더 이상은 이 곳에 있을 수 없다고.매직샵에 있는 동안, 집에 관한 상상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매직샵이 다른곳으로 가버리면, 석진오빠가 다른데로 가면.....나는....어디로 가.... 몰라! 미래에 대해서 상상하지 말고, 지금은 현재를 즐겨야지!


그 후 나는, 석진오빠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이었다.


"여주야....아이스크림 먹을까?"


"응!"


나는 그때 그러자고 했으면, 안 됬다.


"그러면 내가 돈 줄 테니까 혼자서 아이스크림 사올 수 있지?"


"나 어른이거든ㅡㅡ 어린애 취급하지마 나 갔다온다~"


그때만해도 몰랐다.그게 석진오빠와, 매직샵의 마지막 모습이었다는 걸.....


다음화 예고(다음화 아니면 다다음화쯤이 완결이겠네요!)


"석진오빠! 김석진! 어디갔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