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iassette domande e risposte/Racconto breve


난 오늘도 자해를 한다.
자해하는 게 언제부턴가 내 일상이 되었다.
자해를 하는 이유는..



답답해서.
내가 답답해서.




ㅈ같은 회사 상사들에게 아무 말 못하고
하라는대로 하는 나도 답답하고,
그걸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나도 답답해서.


그래서 난 오늘도
유리 조각을 들고


photo



내 왼쪽 손목에 바코드 3개를 새긴다.





해봤자 나만 아플 걸 알지만,
흉터로 남을 걸 알지만,
자해하는 순간만 시원하고,
 나중엔 그 자해 흉터가 날 쪽팔리게 하고,
숨 막히게 할 걸 알지만.





그래도 난


이 ㅈ같은 사회 때문에 내 손목에 평생 남을


photo

흉터를 새긴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