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선
오해(부제:미안해자갸ㅠㅠ)

1년차뮤덕
2026.10.01Visualizzazioni 22
야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 진짜 좋아하는거야?
DM은 내가 항상 먼저 보내고 전화해도 바쁘다며 끊어버리고
넌 나보다 다른게 더 중요하지?
나한테 잘 보이지도 않는 웃음을
길에서는 친구들이랑 실실 흘리고 다니더라.
나한테도 좀 웃어주지.
... 뭐? 그런게 아니라고? 지금 별거 아닌 걸로 화내는 거라 생각해?
그래, 전부 별거 아니지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근데 그 행동 속에 무관심하고 심드렁한 네 마음이
내 심장을 긁어
... 그리고 너 다른 남자 만났잖아.
봤어, 너 저번에 카페에서 남자랑 둘이 있는거...
... 이게 뭐야...? 반지...?
... 뭐...? 그 남자... 남동생이라고?
거짓말 하지마. 누가 남동생을 카페에서 만...
아, 휴가? 어쩐지 군복이더라....
그럼 전화 끊어버린건?
... 아... 아버님...
... 미안해 자기야... 잘못했어...
... 응... 미안해... 이제 안 그럴게...
... 그거 반지... 내꺼야...?
정말?? 고마워 자기야... 응, 안 잃어버릴게
당연하지 자기야
평생 잘 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