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re rimpicciolito, sboccia luminoso

계속 된 악몽으로 잠을 잘 못자고 피곤한채로 일어난 여주는 방안에 혼자 앉아있었다


오빠가 깨우러 오지않자 불안해졌다


오늘도 벌써 나간 것일까 ... 


거실이 휑 하면 너무 무서워 나가기싫다


너를 버린거야 너를 버린거야 너를 버린거야 니가 숨기고 있는 일을 안다면
 너를 버릴거야 니 가족은 없어


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 


귓가에 누군가 계속해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것같았다


"꺄아아ㅏ악!!!!!! 누구야!!!!!! 아니야!!!!!"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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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 무슨 일이야 또 악몽 꿨어?"

"헉..허 오빠 오빠 .. 자꾸 ..자꾸 오빠가 날 버린대 아니지 아니지?"

석진이 놀래서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악몽이야? 오빠가 널 버리는일은 절때 없어"

"내가 큰 잘못을 저질러도  오빠는 날 버리지않아 그렇지?:

"당연하지 그러니까 걱정마 여주야"

"후우...응..."


석진을 따라 방을 나와 



계속 석진을 놓지않고 따라다니자



석진이 무릎을 꿇고 여주와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오늘 오빠 하루만 쉴까?"


여주가 한참 고민하다 도리도리 고개를 내 저었다


"아니 그냥 악몽이니까..."


"지민오빠 불러줘?"


여주가 석진에게 안기면서 말했다


"응.."


석진에게 안기자 석진이 번쩍들어 한참을 안아주다가 여주를 내려주고


여주가 준 쿠키를 보여주면서 말했다


"오빠 이거 회사에 가져가서 먹을게 고마워~ "


"여주가 만들어줬다고 회사 사람들에게 자랑해야겠다"



여주가 쿠키를 보고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응ㅎ...  "




기분이 조금 나아진걸 보고 석진은 웃으며 집을 나갔다




석진이 나간지 5분도 되지않아 지민이 들어왔다




"여주~ 오빠 찾았어?"



"지민오빠? "



"응 여주 ㅎㅎ"



지민이 오자마자 여주를 안아주고 여주는 지민에게 안겨서



고아원의 아이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준희는 애교가 많아서 나를 제일 따랐어"



"진짜? "



"으응 그리고오 서윤이는... "



"응 ㅎㅎ"



그렇게 나의 품에 안겨서 재잘재잘 말하더니 금방 잠이 들었다




여주를 옆에 소파에 깨지않게 잠깐 눕히고 이불을 가져와서 덮어주었다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는걸 보아 잠을 잘 자지 못했나 보다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다가 전화가 와서 혹여나 시끄러워 깨지는 않을까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았다



그때 


"오빠? " 자고일어났더니 지민 오빠가 보이지 않는다


손톱을 물어뜯으며 오빠방 내방 다 열어보았지만 보이지않았다



마음이 급해지자 또 그 빌어먹을 목소리가 들렸다



'믿지마 믿지마 믿지마 아무도 믿지마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너 같은 걸 누가 좋아해?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속닥 


반복되는 소리에 정신이 아찔해져간다



'환청일 뿐이야 환청.. 오빠는 나랑 약속했어'



'과연.. 그걸 확신할수 있어?'



멈칫






옆에 있는 화병을 실수로 건드려 내 앞으로 떨어졌다



쨍그랑!!!!!!



깨지는 소리와 동시에 환청이 멈추었다



"..안들려...안들린다.. 다행이야.."



밖에서 전화하던 지민이 깨지는 소리에 급하게 전화를 끊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현관문에서 지민이 들어오자 안심한 여주가


발 앞에 깨진유리가 있는것을 잊은채 앞으로 한발자국 내디뎠다 


지민이 급하게 소리쳐보지만 이미 밟고 난 후였다


"여주야!!!! 유리!!"


그제서야 여주는 유리를 보고 



지민이 달려와 여주를 들어안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지민이 비서에게 운전을 시키고 여주를 안은채 뒷자석에 탔다



"여주야..갑자기 무슨일이야..! 안아파? 괜찮아??"


지민이 당황하며 묻자 여주가 빤히 쳐다보다 답했다


"안아파 괜찮아"


"오빠가 없어진줄 알고 놀래서 그랬어.. 아니니 다행이야..."


"...."


'도대체 뭐가 다행이라는거야 이렇게 다쳤는데'


지민이 여주를 아무 말 없이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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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신작 냈어요 !! 🥰

한번씩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늦었지만 굳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