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상황문답

잔소리 하는데 내가 울면 걔는

1_김승민



여기는 배구선수 커플일 듯. 근데 요즘 여주가 수비가 안돼서 승민이가 여주 가르쳐 준다고 따로 체육관우로 부를 듯. 그리고는 훈련을 시작함




퍽- 탁 -


"후...여주야, 다리가 따라가야지, 팔만 가는게 아니라"



"아...! 으응 알겠어!"



퍽- 툭 -



"여주야, 아까부터 말했잖아, 다리가 따라가라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을거야?"




"아..! 깜짝야..미,미안"




승민이문 여주의 문제점을 계속 말했음. 근데 여주 몸이 잘 따라주지 않자 여주에게 소리를 질렀을 듯. 여주는 그런 승민이에게 당황함.


"하...우리 잠깐 쉬었다 하자. 여기 앉아" 



"아...어..."



"여주야, 넌 네가 안돼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도대체 뭐가 문젠데"



"어..다,다리가 안 따라가는거?"



"그것 밖에 없는 것 같아?"



"어...움..잘 모르겠,"



"지금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네가 이래서 안돼는 거야!"



승민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여주에게 거친 말을 내밷음. 본인도 아차 싶었지만 그래도 짜증난 감정을 이어나감


"흑..흐윽...쓰읍...하"



그런데 말을 밷고 나니 여주가 뭔가 이상했음. 원래는 말대꾸도 하고 삐지는 여주인데 고개를 푹 숙이고 흐느끼는 소리를 내는 여주임 


"야, 너 울어?


승민이는 여주의 턱을 붙잡고 올림. 그러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승민이를 보는 여주임.


"아니...흑..나도 잘 해보려고...했,는데"



"내,내 가 미안해.우리 오늘은 좀 쉴까?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한걸 깨닿고 여주를 꼭 안아주는 승민일 듯.



"흑...치이..너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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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안해, 네 마음도 몰라주고..오늘은 쉬고 놀까?"




2_한지성

여기는 혼성그룹에서 비밀연애하는 커플일 듯.
한지성이 거의 프로듀싱도 다 하고 멤버들한테 피드백도 주는 멤버임. 근데 오늘 녹음하다 일이 터질 듯.


"그땐 내가 미쳐 돌았나봐 너없는,"



"여주야, 거기 좀만 약하게 하자"



"아..응!"



"그땐 내가 미쳐 돌았나봐 너없는 공ㄱ,"



"여주야 약하게, 다시"



"그땐 내가 미쳐 돌았,"



"여주야 다시, 오늘 컨디션 안좋아?..다시"


여주는 나름 열심히 불렀는데 계속 마음에 안든다는 둥, 힘을 빼라는 둥으로 잔소리를 늘어놓는 지성임.



"그땐 내가 ㅁ,"




"후우...다시! 오늘 왜이래?"



지성은 마른세수를 하며 다시 하라 했지만 헤드폰으로 여주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녹음실을 쳐다보는 지성이임. 근데 녹음실 안에는 얼굴을 떨군 채로 흐느끼는 여주가 보일 듯.



"하..흐...쓰읍..."




"어..어? 여,여주야 울어?"



한지성은 당황해서 토끼눈 돼서 말까지 더듬으며 물어볼 듯.



"흐으..나도 잘, 해보려고 했,는데..."




"어..어이구, 그,그랬구나.."




"근데 너,너는 계속 마음에 안든다고만..흑..,하고"




"에구....내가 잘못했네, 우리 여주를 울리고"



"흐윽....너 지쨔...미워..."



"그대신 오늘 밥은 내가 살게, 이렇게 울면 내일 또 목소리 안나온다?"


"흑..우움..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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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그만 울어, 내가 잘못했어. 나 한대 때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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